안녕하세요 뒤늦게 키보드의 세계에 빠져 허우적대는 키린이입니다


기계식 각종 축을 섭렵하다 

제손엔 역시 체리갈축과 카일 흑축이 제일이구나를 느끼고는


어쩌다 만져본 해피해킹으로 인해

지금은 (일시적으로) 해피해킹 프로2에 정착했습니다(뜬금)


회사에서 해피해킹 배열을 쓰다보니 손에 익어서

집에와서도 해피해킹 배열을 쓰고싶은데


왜인지 집에서는 기계식의 손맛을 느끼고싶은 마음이라


여러가지 찾아보았지만 토푸 해피해킹이나 tokyo60정도 키트가 있는것같은데

이제는 재고가 없는것같고...


알리에서 부품을 조달하여 사자니

알아본 바로는 키가 핫스왑이 아니기에 (할수는 있지만)귀찮은 납땜을 해야하고 

갈축과 흑축을 오가고싶은데 납땜의 장벽이 있고... 


고민이 되는 시점입니다


어차피 이럴거 해피해킹 하나를 더 사서 회사에서 하나 집에서 하나 사용해도 될거같은데 그건 또 아닌거같고 



그래서 여러분의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1. 토푸나 tokyo60을 기다린다 - 핫스왑 가능, 재고가 언제들어올지 모름

2. 알리에서 부품을 조달하여 diy한다 - 핫스왑 불가능, 납땜의 압박

3. 다필요없다 해피해킹을 하나 더 산다 - '있는데 또 사?'의 압박


세가지중에 어떤게 나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