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i5 760에 정품쿨러 쓴지 1년 넘으니 꽤 시끄러워졌습니다. 사제쿨러를 달아주려는데 보드 들어낼 생각하니 귀찮은 생각이 들어서..ㅎ 혹시 보드 안 들어내고 설치할 수있는 쿨러 있으면 추천 바랍니다. 5만원 이하, 3만원정도에서 구입해보려고 합니다. 케이스는 GMC X7 xSTATION이고 M/B는 P7P55D입니다.p.s. 보드 안 열고 장착하는 케이스들이 있다고하는데 그런 케이스들에 대한 정보도 아울러 부탁드립니다.
인텔의 정품쿨러는 쿨러를 메인보드 정면에서 핀을 돌려 끼워넣는(?) 방식입니다... 이걸 역순으로 쿨러를 제거할수 있구요..
같은방식으로 나오는 사제쿨러들이 여럿 있습니다... 대부분 가격은 저렴한데 반해 성능은 그저그렇습니다...
간단히 검색해보니 위와같은 cpu쿨러들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가격은 저렴하고, 성능은.. 그냥 그렇습니다...
귀찮은거 손 않대고 사용하려면 위 링크의 제품같은것 구매해서 소음이 커진 기본쿨러 제거 하고 사용할수 있습니다... 물론 메인보드는 컴퓨터케이스에 조립된 그대로 쿨러만 교체 가능합니다...
성능이 좋은 cpu쿨러들은 그 방열판의 무게를 지지하기 위하여, 메인보드 뒷면에 백플레이트등의 지지물(?)을 이용하게 됩니다...
기본적인 케이스들은 메인보드 뒷면이 철판으로 막혀있기때문에, 이런 cpu쿨러를 탈착하기 위해서는 메인보드까지 들어내야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부분에대한 배려를 해주는 케이스들 또한 많이 있습니다...
위에 링크걸리 컴퓨터 케이스들 보시면, 메인보드의 cpu설치되는 부분 뒷면에 케이스가 뻥~ 뚫린 부분을 볼수 있습니다... cpu홀 이라고 이야기 하는것 같은데.. 불과 몇년전까지만해서 수십만원하는 고급 케이스들에서나 볼수있었는데.. 지금은 보급형 케이스들에서 많이 볼수있습니다...
메인보드 뒷면 cpu쿨러의 백플레이트부분이 케이스 뒷면에 노출되어있어서 메인보드를 탈부착할 필요 없이 cpu쿨러만 탈부착이 가능한 경웁니다...
질문자님의 케이스는 cpu홀이 없는 경우입니다... 성능좋은... 백플레이트가 있는 cpu쿨러를 사용하려면, 메인보드를 들어내야하는 케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