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omputer&no=140381
저분과 마찬가지로 저도 가끔씩 연결해제되고 다시 연결되는 현상이 있는데
찾아보니까 웬디 그린 파킹이니 뭐나 하는데 무슨소린지 잘 모르겠네요.
이게 위 문제의 해결책인지도 잘 모르겠구요
설명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생각하지 않는 자는 시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기에
생각하는 것을 결코 멈춰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012.10.25 15:40:08 (*.17.156.22)
웬디 그린은 제가 알기론 가변 rpm 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하드 드라이브를 한동안 쓰지 않으면 꺼버린다는 겁니다. (완전 off 는 아닙니다만)
때문에 그 다음 번 사용할에 웬디 하드를 쓸 때 다시 전원이 인가되어야 하기 때문에, rpm 이 정상 위치로 오는 것과 동시에 헤드가 이동을 해야 되므로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시간이 걸린다' 라는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거니 인정하지 못하고 고장 났다거나 겁나 느린 고물로 인식하지요..
저는 과거 486 시절에 가변 rpm 하드를 한번 써보고는 두번 다시 안 씁니다.
알고 있는 저도 그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는데 모르는 사람들은 더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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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그린은 웨스턴디지털 HDD의 그린(웨어하우스 용의)을 말하는 것일테고 파킹은 하드가 알아서 푹 쉬시는 걸 말하는 것 같은데요(...)
좀 더 감색해 보니
http://kromlab.tistory.com/21
요런 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