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보드를 사랑하는 키보듦입니다.

제가 미국에 살고 있어서 여러가지 키보드 용품을 사면서 커스텀도 하고 다양하게 즐기고 있는데 

틸리오스 v2를 윤활해서 사용하다가 리얼포스에 꼽혀서 2달 정도 방치해뒀는데 다시 꺼내서 쓰려고 하니깐 조금 뻑뻑해진거 같기도 하고... 키압이 전보다 더 무겁게 느껴지네요. 제가 계속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고압유저는 절대 아니라는 걸 깨달아서 틸리오스에 스프링을 바꿔 사용하려고 합니다. novelkeys 사이트에서 스프링을 구매해서 바꾸려는데 몇g 정도 해야 체리 적축,갈축 정도의 키압으로 느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윤활해놓고 방치하면 윤활유가 굳어서 뻑뻑해지는 경우가 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키보드 고수님들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