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많은 분들이 키감을 말씀하십니다.
어떤 키감이 좋은 것인가? 라고 물으면 많은 고수님들께서는 "그것은 상대적인 것이다. 당신에게 좋은 키감이 좋은 것이다"라고 답변해 주시는 것을 많이 봅니다.
진리입니다. 부정할 마음은 1%도 없습니다... 만,
초심자들의 경우 뭔가 키감에 대한 가이드 같은 것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유를 하자면 클래식 초보자를 위한 '명반 가이드' 같은 거라고나 할까요?
제가 오늘 질문하고자 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지금 눈 앞에 키보드 하나가 놓여 있습니다. 신품일수도 있고 누런 중고일 수도 있죠. 자, 이젠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두두두두 기관총을 쏘듯 갈겨 봐야 할까요? 아니면 한키 한키 눌러보며 차맛을 음미하듯 해볼까요?
자동차 전문가가 시승기를 쓸 때 그냥 도로에 나가 휭 하니 달려보고 쓰진 않을 겁니다. 아마도 나름대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며 평가를 하겠지요. 음악 평론가가 비평을 위해 음악을 들을 때에도 뭔가 나름대로 평가 기준이 있을 겁니다.
고수님들은 과연 키감을 느끼기 위해 어떤 행위(?)을 하고 계실까요?
하도 궁금해서 질문을 드려봅니다 ^^
어떤 키감이 좋은 것인가? 라고 물으면 많은 고수님들께서는 "그것은 상대적인 것이다. 당신에게 좋은 키감이 좋은 것이다"라고 답변해 주시는 것을 많이 봅니다.
진리입니다. 부정할 마음은 1%도 없습니다... 만,
초심자들의 경우 뭔가 키감에 대한 가이드 같은 것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유를 하자면 클래식 초보자를 위한 '명반 가이드' 같은 거라고나 할까요?
제가 오늘 질문하고자 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지금 눈 앞에 키보드 하나가 놓여 있습니다. 신품일수도 있고 누런 중고일 수도 있죠. 자, 이젠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두두두두 기관총을 쏘듯 갈겨 봐야 할까요? 아니면 한키 한키 눌러보며 차맛을 음미하듯 해볼까요?
자동차 전문가가 시승기를 쓸 때 그냥 도로에 나가 휭 하니 달려보고 쓰진 않을 겁니다. 아마도 나름대로 다양한 시도를 해보며 평가를 하겠지요. 음악 평론가가 비평을 위해 음악을 들을 때에도 뭔가 나름대로 평가 기준이 있을 겁니다.
고수님들은 과연 키감을 느끼기 위해 어떤 행위(?)을 하고 계실까요?
하도 궁금해서 질문을 드려봅니다 ^^
2004.08.07 20:34:19 (*.181.107.240)
저는 고수는 아닙니다만... 키보드의 느낌은 키 몇개를 눌러서 알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새로운 키보드가 생기면 "한메 타자 연습"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단문 연습 과정을 타이핑 해봅니다. "한메 타자 연습"은 옛날 도스 시절 프로그램이니까 광고성 멘트가 아님을 인정해 주시겠지요? ^^;
2004.08.07 20:37:39 (*.98.66.96)
저의 경우는 일정 주제를 가지고 글을 씁니다. 업무와 관련된 메일일 수도 있고, 본 사이트에 사용기등의 글을 올립니다. 가장 일반적인 사용방법이 키감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2004.08.07 20:49:00 (*.191.189.171)
저 역시도 다른분들과 비슷하군요. 단기적으로는 타자연습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지만,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는터라,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면 특정 주제를 놓고 장문의 글을 써봅니다. 가능하다면 한글, 영문이 뒤섞여 있는 리포트 종류를 선호합니다. 손의 피로도까지도 함께 느끼도록 하는 편이죠. ^^;
2004.08.07 21:02:07 (*.63.170.89)
전 cad프로그램 돌리면서 test합니다. 주로 한손으로 타이핑을 해야 되기 때문에 왼손으로 타이핑 했을때 얼마나 편한가를 주로 봅니다. 그리고 한글이나 엑셀 환경에서 한번 써보죠. 그냥 일도 하면서, 테스트도 하면서 그렇게 합니다. 가끔 키보드가 맘에 들면, 그거 땜에 야근도 몇번 했더랬죠.(단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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