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아시다시피 포커X는 키보드 높이가 고정입니다. 조절할 수 있는 다리가 없습니다.
대신에 하우징 자체가 기울어져 있지요. 근데 제 손꾸락 느낌으로는 이 기울기가 영 적습니다.
스텝스컬쳐2 방식에 기본 기울기가 있는 하우징이라 그냥 그대로 써도 된다 싶은데 손에 느끼는
느낌은 뭔가 아닌듯 싶어 뒤쪽으로 범폰을 넣어 약 9mm 정도 높였습니다.
질문이요~ 지금 포커 쓰시는 분들, 기본 높이에 만족하시나요?
그리고~ 포커 하우징 바꾸고 쓰시는 분들은 (알루하우징, 아크릴하우징) 뒤를 얼마나 높여 쓰시나요?
궁금해요~~~ 저만 뒤를 높여 쓰는게 아니라면 좋겠는데 ㅡㅡ ㅜㅜ 알려주시와요..
IBM Model M 1984년형
IBM Netfinity 태국산
Filco 마제스터치 넌클릭 갈축
아이락스 KC-6251 리니어 적축
Poker X PBT 클릭 청축
Poket X 넌클릭 갈축
더키 1087 텐키레스 넌클릭 갈축 - 전투용 실사후 임시용 전락
레오폴드 FC200R 백축(백축추출후 백축스프링 이식한 갈축으로 교체후 방출)
KBT Race 75% 국내1호 ^^ (변백 48g, 스티커작업 / 알루미늄보강판 / 더블LED / 커스텀알루하우징)
ZALMAN ZM-K500 유사체리 리니어 (갈축이식) (청축이식)
덩패드(백축 48g, 스티커작업, 와이어링, 로지텍 무선모듈, 아크릴하우징, 이색키캡! 이벤트당첨 선물^^)
리얼포스 104UK-HiPro, 미윤활
레오폴드 FC660C 한글승화버전, 윤활, 35그램 러버돔 교체
레오폴드 FC210TP 그레이 갈축 (적색LED교체, 백축 48g, 스티커작업)
앱코 K945P 무접점 RGB
레오폴드 FC980C 블랙 (리얼포스 104UBS 저소음 축 이식, 스테빌 저소음작업, 건식 풀 윤활) - 1차구매
레오폴드 FC980C 화이트 (부직포 저소음개조, 스테빌 저소음작업, 건식 풀윤활) - 2차구매
리얼포스 104UBS 차등 블랙 영문
(레오폴드 FC980C 일반 축 이식, 풀 윤활, 플런저하부커팅작업, 하이퍼스피어 저소음 링 작업, 스테빌저소음작업) - 방출
레오폴드 FC980C 블랙 - 방출
iKBC MF108 RGB 블랙 (반값이벤트당첨구매품, 백축 30g 변경, 스티커작업, 알루미늄보강판교체)
---
로지텍 MX 애니웨어2s - 다크필드 마우스 -> 무선.블투겸용, 전투용
로지텍 MX 애니웨어2 - 다크필드 마우스 -> 무선/블투겸용, 홈씨어터PC용
로지텍 MX 애니웨어 - 다크필드 마우스 -> 무선전용, 작업용
로지텍 MX5500 레볼루션 블루투스
로지텍 M310 실사용
로지텍 M90 전투용
기타등등 잡다한 마우스;
저도 원래 높이 조절용 다리를 쓰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얇은 펜타그래프나 아이솔레이트 모델을 주로 사용하거나 노트북을 사용했던지라 평면이 더 익숙해서 일 수도 있구요.
오히려 그러다보니 포커나 해피나 기계식 키보드들의 높이가 높게 느껴져서 손목 밑에 손목보호대를 임시로 두고 쓰고있습니다.
글 쓰신걸 본후 약간 높이를 높여 보았는데 그냥저냥 본체 높이가 워낙 높게 느껴져서인지 별 차이는 없네요. ^^;;
저는 원래 높이 조절용 다리로 높여서 쓰는 편인데, 포커의 경우에는 그냥 그냥 쓰고 있습니다.
약간 낮은 감이 있다고 느끼긴 하지만(조금 아쉽긴 하죠), 원채 조금 높은 디자인을 갖고 있기도 하고 해서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이것도 타이핑 자세와 관련이 있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ㅎㅎ
포커 자체의 하우징 두께가 두께워서 다른 키보드에 비해 아랫부분 높이가 조금 높은듯이 느껴집니다...
저도 그래서 생전 안쓰던 팜레까지 놓고 쓰구요.. 팜레 쓰니 확실히 좋군요.
근데 기울기가 불만이라 뒷쪽을 높인건데... 이게 키보드 쓰는 위치가 높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키보드가 원래 자리로 돌아오면 (앉았을때의 가슴 아래, 배꼽 조금 위 정도...) 기울기를 원래대로 놓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음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봤으면 하는데 포커의 사용인구가 얼마 안되서 ㅜㅜ
댓글달아주신분들 감사요 ^^
전원래 높이조절용다리를 잘쓰지 않아서 잘모르겠습니다.. 확실한건 다른키보드에비해 높아 손목이 아프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