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안녕하세요.
현재 세진 1080과 emprex 6100을 쓰고 있는데, 주력으로 쓰는 세진 1080이 단종된지 오래라 요즘 나오는 걸로 교체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견문이 짧아 게시판에 계시는 분들께 키보드선택에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 갈,청,백,흑축을 써봤는데 손이 작고, 코딩량이 많다보니 몇가지 제약이 생기더군요. ^^;
아래 요건에서 키배열 외에는 한두가지 정도는 맞지 않아도 괜찮을 듯 합니다.
키압 : 갈축, 청축, 적축 정도
키높이 : 낮을수록 좋음
키스트로크 : 짧을수록 좋음
키두께 ; 두꺼울수록 좋음
키흔들림 : 적을수록 좋음
키캡재질 : 까끌한 것보다는 매끈한 것
소음 : 상관없음
키배열 : 표준, 텐키, 미니(Ctrl키가 Fn키 좌측에 위치. ~키가 1키의 왼쪽에 위치)
요건과 맞지 않더라도 손이 작고, 코딩량이 많은 일을 하시는 분들의 조언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기계식이 아니더라도 추천해주실만한 키보드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같이 쓰는 emprex는 제가 찌걱거림때문에 싫어하는 펜타그래프인데도 스위치가 넓고 흔들림이 적어서 자주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2.02.11 09:04:45 (*.187.140.208)
글 작성하신것을 보니 딱 세진 1080 이네요.
근데 세진키보드는 아예 생산을 하질 않으니,,,
세진 1080 참 잘만들어진 명품이라 할수 잇죠.
키캡과 견고한 하우징 에서 오는 타이핑의 편안함...
제가 지금 타이핑을 체리 3491로 하고 있는데,,, 타이핑 자체만은 세진 1080이 더 편합니다.
그뭐~ 세진 키보드 써보신 분들만이 아는내용일겁니다.
전 뭐 그리 키보드를 많이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일단 체리 3491 3497 3484 쪽 갈축으로 권해드립니다.
지금 700R이 인기라고 하더라도 아마 세진에 길들여져 있으시니 보강판 있는 키보드는 별로 일듯해서요.
2012.02.11 11:36:45 (*.161.252.4)
제 생각엔 tg3 변흑에에 다른키는 안되니까 문자열만 투톤이색 쓰시고 오링작업하시면
키압.키캡높이.키스트로크.키캡두께.키캡재질.키배열 전부 만족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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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mx-mini + 1800배열키캡 한방이면 끝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