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안녕하세요...
어제 TYPE01님께서 알려주신 리튬이온 전지를 보고 나름대로 여기저기 찾아봤습니다만,
능력의 부족인지 자세한 사항을 알아내지 못했네요.
알고싶은것은,
1. AA사이즈의 리튬이온전지가 충전이 가능 한가요?
2. 만약 그렇다면 일반적인 충전기로 충전해도 되는 것인가요?
밥상차려주니 떠먹여 달라는 꼴이 된것 같긴 하지만 ㅡㅡ;;
혼자선 도저히 못떠먹겠네요...ㅜㅜ
어제 TYPE01님께서 알려주신 리튬이온 전지를 보고 나름대로 여기저기 찾아봤습니다만,
능력의 부족인지 자세한 사항을 알아내지 못했네요.
알고싶은것은,
1. AA사이즈의 리튬이온전지가 충전이 가능 한가요?
2. 만약 그렇다면 일반적인 충전기로 충전해도 되는 것인가요?
밥상차려주니 떠먹여 달라는 꼴이 된것 같긴 하지만 ㅡㅡ;;
혼자선 도저히 못떠먹겠네요...ㅜㅜ
2005.06.13 01:47:10 (*.148.57.52)
1.리튬이온전지는 2차 전지로 충전이 가능합니다,리튬전지는 1차전지로 충전 불가 입니다, 제가 권해드린것은 수명이 오래가는 1차전지 입니다.^^; 일반적으로 리튬이온전지의 기본전압은 3.7v 라서 AA형 1.5V는 제품이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판매되는 AA 1.5V전지는 니켈수소전지 입니다(2300mA용량도 있지만 무게가 많이 무겁습니다..메이커로는 산요,파나소닉 ETC..)
2. 일반적으로 리튬이온전지는 휴대폰전지로 많이 사용됩니다.충전 보호 회로가 있는 전용충전기로만 충전됩니다. 일반충전기로 충전하면 이론상 좀 위험합니다 이 배터리를 사용한 마우스로는 로지텍 MX1000 가 있습니다,,앞서 언급한 니켈수소도 전용충전기가 필요합니다 니카드용 일반충전기로 충전은 가능하지만 메모리이펙트가 있고 70%수준정도까지 충전되며 완충은 잘되지 않습니다.
2. 일반적으로 리튬이온전지는 휴대폰전지로 많이 사용됩니다.충전 보호 회로가 있는 전용충전기로만 충전됩니다. 일반충전기로 충전하면 이론상 좀 위험합니다 이 배터리를 사용한 마우스로는 로지텍 MX1000 가 있습니다,,앞서 언급한 니켈수소도 전용충전기가 필요합니다 니카드용 일반충전기로 충전은 가능하지만 메모리이펙트가 있고 70%수준정도까지 충전되며 완충은 잘되지 않습니다.
2005.06.13 10:49:21 (*.112.60.130)
TYPE01님이 잘못알고 계신 몇가지만....^^;
1. 리튬전지가 1차전지로서 쓰이는 것은 충전이 안되서가 아니라 그 효용성을 따져보고 일차전지로 사용하는 것이지 이차전지로 사용을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리튬전지의 원래 의도 역시 이차전지로의 활용이었습니다. AA형이라는 것은 사이즈의 규격일뿐 1.5V전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리튬이차전지중에도 원통형 AA사이즈를 갖는 배터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단지 소비자들의 오해로 오용될 가능성으로 만들지 않거나 사이즈를 변경하는겁니다. 그래서 리튬이차전지는 AA 혹은 AAA라는 규격으로 만들지 않고 원통형모양의 지름, 길이를 붙여 명명하고 있습니다.
2. 엄밀하게 말해서 보호회로라는 것은 배터리에 달려 있습니다. 과충전 과열시 회로를 끊어 버리는 역할을 합니다. 요새는 대부분 배터리 성능과 안정성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보호회로를 제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합니다. 리튬이온전지는 이론상 항상 안전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량품이라든가 소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날 우려가 있으므로 배터리에 보호회로를 장착하는 것입니다. 충전기의 형태가 예전엔 거치식에서 요새는 전화기밑 슬롯에 바로 꽂는 형식등 다양한데... 궁극적으로 차이는 없습니다. 4.2V완충되면 그냥 단락이 되는 형태입니다. 별로 전용충전기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그냥 리튬이차전지용(4.2V) 충전기와 다른 충전기(1.5V용 혹은 기타 충전지를위한 충전기)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충전기는 단지 아답터와 단락기의 조합입니다. 니켈수소나 니켈망간전지나 메모리 이펙트는 모두 있습니다. 충전기의 차이때문에 메모리이펙트가 생긴다기 보다는 재료의 화학반응의 비가역성으로 어쩔수 없이 일어나는 반응입니다. 따라서 니카드충전기로 니켈수소충전지를 충전한다고 해서 30%의 메모리 이펙트가 생기지 않습니다. 말씀대로라면 니카드충전기로 2번만 충전하면 용량의 절반이 날아가는데(0.3+0.28=0.58)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원래 어떤 충전지건 완전충전 완전방전은 실제 불가능합니다.
1. 리튬전지가 1차전지로서 쓰이는 것은 충전이 안되서가 아니라 그 효용성을 따져보고 일차전지로 사용하는 것이지 이차전지로 사용을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리튬전지의 원래 의도 역시 이차전지로의 활용이었습니다. AA형이라는 것은 사이즈의 규격일뿐 1.5V전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리튬이차전지중에도 원통형 AA사이즈를 갖는 배터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단지 소비자들의 오해로 오용될 가능성으로 만들지 않거나 사이즈를 변경하는겁니다. 그래서 리튬이차전지는 AA 혹은 AAA라는 규격으로 만들지 않고 원통형모양의 지름, 길이를 붙여 명명하고 있습니다.
2. 엄밀하게 말해서 보호회로라는 것은 배터리에 달려 있습니다. 과충전 과열시 회로를 끊어 버리는 역할을 합니다. 요새는 대부분 배터리 성능과 안정성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보호회로를 제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합니다. 리튬이온전지는 이론상 항상 안전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량품이라든가 소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날 우려가 있으므로 배터리에 보호회로를 장착하는 것입니다. 충전기의 형태가 예전엔 거치식에서 요새는 전화기밑 슬롯에 바로 꽂는 형식등 다양한데... 궁극적으로 차이는 없습니다. 4.2V완충되면 그냥 단락이 되는 형태입니다. 별로 전용충전기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그냥 리튬이차전지용(4.2V) 충전기와 다른 충전기(1.5V용 혹은 기타 충전지를위한 충전기)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충전기는 단지 아답터와 단락기의 조합입니다. 니켈수소나 니켈망간전지나 메모리 이펙트는 모두 있습니다. 충전기의 차이때문에 메모리이펙트가 생긴다기 보다는 재료의 화학반응의 비가역성으로 어쩔수 없이 일어나는 반응입니다. 따라서 니카드충전기로 니켈수소충전지를 충전한다고 해서 30%의 메모리 이펙트가 생기지 않습니다. 말씀대로라면 니카드충전기로 2번만 충전하면 용량의 절반이 날아가는데(0.3+0.28=0.58)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원래 어떤 충전지건 완전충전 완전방전은 실제 불가능합니다.
2005.06.13 19:51:00 (*.148.57.52)
네 말씀 감사합니다,하지만 몇가지 오해하신것이 있어 덧글을 올립니다. ^^;
1. 1차 전지의 충전 가능성은 당연히 있습니다. 이는 알카라인,망간 배터리도 마찬가지이지만 전압이 유지되는 실용회수가 3~5회미만 정도이고 그 이후엔 충전 효율이 급격히 떨어져 사용불가 합니다. 화학반응의 차이가 1차 2차를 나누는 기준이 되겠지요. 실제로 알카라인배터리와 망간배터리를 충전해서 재사용할수 있는 충전기를 모중소기업에서 개발하여 히트를 친적이 있습니디만,이제 그 충전기를 찾는 분은 별로 없습니다. 예전같이 효율이 떨어지는 니카드 대신 니켈수소전지같은 고용량 충전지를 쓰면 되는데 효용성이 떨어지는것을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는것이죠.. 리튬전지도 이런 충전가능 여부를 떠나 충전효율성과 일반충전기로 충전시의 불안정성을 고려하면 충전불가로 구분하는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전지의 화학조성도 리튬전지와 리튬이온전지는 조금 다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일반 니카드충전기로 에너자이저 E2같은 1.5V AA사이즈 리튬전지를 문제없이 재충전할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능하다면 충전해서 돈 좀 아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2.리튬이온전지는 셀크기 대비 3.7V의 고전압이 특징이라 일반적으로 마우스에 사용할 수 있는 AA형 1.5V짜리는 없다고 말씀드린것입니다. 니카드가 기본전압이 1.2V이듯 리툼이온도 기본전압이 있고, 굳이 사이즈로만 따지면 원통형AA 3.7V 리튬이온은 존재합니다. ^^; 그리고 AA 라는 규격이 꼭 1.5V라는 특정전압을 상징하지 않고 배터리사이즈를 의미함은 일반인도 잘 알것입니다.
리튬이온전지는 일반적으로 휴대폰 배터리 처럼 보호용 회로가 배터리팩 내부에 장착이 되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 원통형알셀을 그냥 구입하여 사용할 경우 보통 보호회로가 없이 나옵니다. 보호회로가 없으니 충전기에라도 보호회로가 있어야하고 전용충전기가 필요한것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항상 안정하다고 하셨는데, 제생각은 좀 다릅니다. 적절한 충전회로나 보호회로 없는 리튬이온 알셀은 불안정하며 4.3볼트(V)이상의 전압에서는 결정 구조가 불안정해져 전해액과 반응을 일으키면 폭발 위험도있습니다. 전해질 조성을 바꾸어 불안정을 다소 해결한다고 하지만 아직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연구실에서 가끔 휴대폰 배터리를 DC전원공급기에 물려 그냥 충전을 하기는 하지만 배터리팩 내부에 보호회로를 믿기에 가능한것이겠지요..^^; 요즘은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리튬은 본래 알칼리족 원소이고 유기전해질을 사용해서 니켈수소 보다 안정성은 떨어진다는것이 일반적인 견해 입니다. 그래서 내부 전해질이 폴리머로 바뀌어 위험성이 적어지고 성형이 자유로워진 리튬폴리머로 오게 된것이겠지요. 다음으로 니켈수소전지의 메모리 이펙트 문제 입니다. 일반적인 니카드 충전기로 고용량니켈수소전지(2300mA)를 충전를 하면 충전효율이 전용충전기 보다 많이 떨어집니다. 한마디로 일반충전공식의 예상보다 충전시간이 많이 길어지는데 사용자는 보통 이것을 인지 못하므로 초기 충전시 완충이 않된 상태에서 충전지를 재사용하게되며, 이후 메모리이펙트가 많이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메모리 이펙트 수치는 대략적인 것이며 이는 1-2회가 아닌 충방전을 거급하면서 나타납니다.) 충전기의 가격차이도 이런 메모리 이펙트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자동타이머 IC를 달고 최종 V를 검출하여 적정 전압에서 단락을 해주는 등의 부가회로가 들어있는가 여부일것입니다. 니켈수소 전용충전기로 불리는 충전기들은 보통 이런 회로가 기본 내장이고 용량이 높아진 충전지가 나올때마다 수동으로 충전용량을 조절하는 회로가 있는 충전기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니카드 충전기는 이런 회로는 물론이고 단락기능도 없는 아답터인 경우가 대부분 이라 초기 충전이후 메모리 이펙트 혹은 과충전의 우려가 있을수 있습니다.
1. 1차 전지의 충전 가능성은 당연히 있습니다. 이는 알카라인,망간 배터리도 마찬가지이지만 전압이 유지되는 실용회수가 3~5회미만 정도이고 그 이후엔 충전 효율이 급격히 떨어져 사용불가 합니다. 화학반응의 차이가 1차 2차를 나누는 기준이 되겠지요. 실제로 알카라인배터리와 망간배터리를 충전해서 재사용할수 있는 충전기를 모중소기업에서 개발하여 히트를 친적이 있습니디만,이제 그 충전기를 찾는 분은 별로 없습니다. 예전같이 효율이 떨어지는 니카드 대신 니켈수소전지같은 고용량 충전지를 쓰면 되는데 효용성이 떨어지는것을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는것이죠.. 리튬전지도 이런 충전가능 여부를 떠나 충전효율성과 일반충전기로 충전시의 불안정성을 고려하면 충전불가로 구분하는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전지의 화학조성도 리튬전지와 리튬이온전지는 조금 다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일반 니카드충전기로 에너자이저 E2같은 1.5V AA사이즈 리튬전지를 문제없이 재충전할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능하다면 충전해서 돈 좀 아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2.리튬이온전지는 셀크기 대비 3.7V의 고전압이 특징이라 일반적으로 마우스에 사용할 수 있는 AA형 1.5V짜리는 없다고 말씀드린것입니다. 니카드가 기본전압이 1.2V이듯 리툼이온도 기본전압이 있고, 굳이 사이즈로만 따지면 원통형AA 3.7V 리튬이온은 존재합니다. ^^; 그리고 AA 라는 규격이 꼭 1.5V라는 특정전압을 상징하지 않고 배터리사이즈를 의미함은 일반인도 잘 알것입니다.
리튬이온전지는 일반적으로 휴대폰 배터리 처럼 보호용 회로가 배터리팩 내부에 장착이 되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 원통형알셀을 그냥 구입하여 사용할 경우 보통 보호회로가 없이 나옵니다. 보호회로가 없으니 충전기에라도 보호회로가 있어야하고 전용충전기가 필요한것입니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항상 안정하다고 하셨는데, 제생각은 좀 다릅니다. 적절한 충전회로나 보호회로 없는 리튬이온 알셀은 불안정하며 4.3볼트(V)이상의 전압에서는 결정 구조가 불안정해져 전해액과 반응을 일으키면 폭발 위험도있습니다. 전해질 조성을 바꾸어 불안정을 다소 해결한다고 하지만 아직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연구실에서 가끔 휴대폰 배터리를 DC전원공급기에 물려 그냥 충전을 하기는 하지만 배터리팩 내부에 보호회로를 믿기에 가능한것이겠지요..^^; 요즘은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리튬은 본래 알칼리족 원소이고 유기전해질을 사용해서 니켈수소 보다 안정성은 떨어진다는것이 일반적인 견해 입니다. 그래서 내부 전해질이 폴리머로 바뀌어 위험성이 적어지고 성형이 자유로워진 리튬폴리머로 오게 된것이겠지요. 다음으로 니켈수소전지의 메모리 이펙트 문제 입니다. 일반적인 니카드 충전기로 고용량니켈수소전지(2300mA)를 충전를 하면 충전효율이 전용충전기 보다 많이 떨어집니다. 한마디로 일반충전공식의 예상보다 충전시간이 많이 길어지는데 사용자는 보통 이것을 인지 못하므로 초기 충전시 완충이 않된 상태에서 충전지를 재사용하게되며, 이후 메모리이펙트가 많이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제가 말씀드린 메모리 이펙트 수치는 대략적인 것이며 이는 1-2회가 아닌 충방전을 거급하면서 나타납니다.) 충전기의 가격차이도 이런 메모리 이펙트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자동타이머 IC를 달고 최종 V를 검출하여 적정 전압에서 단락을 해주는 등의 부가회로가 들어있는가 여부일것입니다. 니켈수소 전용충전기로 불리는 충전기들은 보통 이런 회로가 기본 내장이고 용량이 높아진 충전지가 나올때마다 수동으로 충전용량을 조절하는 회로가 있는 충전기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니카드 충전기는 이런 회로는 물론이고 단락기능도 없는 아답터인 경우가 대부분 이라 초기 충전이후 메모리 이펙트 혹은 과충전의 우려가 있을수 있습니다.
2005.06.13 21:16:39 (*.232.2.138)
네.. 맞습니다. ^^;
1. 우선은 E2의 경우 일차전지이기 때문에 충전문제에서 제외해야겠지요.
그리고 리튬이차전지의 안정성은 4.3-3.0V구간내 사용의 안정성을 말한 것입니다. 상온에서 4.3-3.0V구간은 매우 안전하죠. ^^ 알칼리족이기때문에 니카드계열보다는 화학적 불안정한건 당연합니다.
2. 니카드전지 충전기와 니켈수소전지 충전기가 다르다고 하셨는데;;; 아주 초창기 니카드전지는 메모리 이펙트때문에 충전기에 방전기능이 별도로 달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기능이 니켈수소전지를 니카드충전기에서 충전하면 안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니켈수소전지의 용량이 증가했다고 해서 수동으로 충전용량을 조절한다는 것은 말이안된다고 생각됩니다... ^^; 글쎄요 제 생각에는 충전의 cutoff가 전압을 통해서 판단되는 것이기 때문에 용량이 증가한 충전지를 꽂은경우 CC나 CV로 충전을 하게 되는데 어쨌든 충전 시간의 문제이지 이것을 수동으로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을 조절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수동으로 충전cutoff V를 증가한다면 그것도 전자기기의 회로 구성에 문제가 되기 때문에 말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리플놀이 부탁드립니다. ^^;
혹시 배터리 관련 기업체 연구소 근무 하시나요? 아니면 화학과나 재료과 학생이신가요? 신분이 무척 궁금해집니다. 전 리튬이차전지 양극제조 업체인 제스이켐 연구소에 근무 중입니다. ^^; 니켈-메탈이나 수소전지는 옛날 배터리 잠깐 공부할때 스쳐지나간 것이 전부 입니다. 제대로 아는 것은 없습니다만..
1. 우선은 E2의 경우 일차전지이기 때문에 충전문제에서 제외해야겠지요.
그리고 리튬이차전지의 안정성은 4.3-3.0V구간내 사용의 안정성을 말한 것입니다. 상온에서 4.3-3.0V구간은 매우 안전하죠. ^^ 알칼리족이기때문에 니카드계열보다는 화학적 불안정한건 당연합니다.
2. 니카드전지 충전기와 니켈수소전지 충전기가 다르다고 하셨는데;;; 아주 초창기 니카드전지는 메모리 이펙트때문에 충전기에 방전기능이 별도로 달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기능이 니켈수소전지를 니카드충전기에서 충전하면 안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니켈수소전지의 용량이 증가했다고 해서 수동으로 충전용량을 조절한다는 것은 말이안된다고 생각됩니다... ^^; 글쎄요 제 생각에는 충전의 cutoff가 전압을 통해서 판단되는 것이기 때문에 용량이 증가한 충전지를 꽂은경우 CC나 CV로 충전을 하게 되는데 어쨌든 충전 시간의 문제이지 이것을 수동으로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을 조절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수동으로 충전cutoff V를 증가한다면 그것도 전자기기의 회로 구성에 문제가 되기 때문에 말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리플놀이 부탁드립니다. ^^;
혹시 배터리 관련 기업체 연구소 근무 하시나요? 아니면 화학과나 재료과 학생이신가요? 신분이 무척 궁금해집니다. 전 리튬이차전지 양극제조 업체인 제스이켐 연구소에 근무 중입니다. ^^; 니켈-메탈이나 수소전지는 옛날 배터리 잠깐 공부할때 스쳐지나간 것이 전부 입니다. 제대로 아는 것은 없습니다만..
2005.06.15 01:00:56 (*.148.57.52)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말한 일반니카드충전기의 경우 방전기능도 없고 온도보호 및 단락기능도 없는것을 의미합니다. (대략 5000원~8000원대의 제품들이며 제가 의미하는 일반니카드충전기입니다.설계실에서 시중에 나온 3~4종을 분해 보았지만 대부분 그러했습니다. 방전기능은 물론 CUTOFF,과충전 방지장치도 없습니다. 타이머있는것은 있더군요. )그런데 hungunn님은 자동방전기능이 있는 비교적 괜찮은(?)제품을 말씀하시는군요. ^^ 솔직히 저도 전용충전기란 개념은 별로 필요없다고 생각됩니다만 제가 의미한 일반니카드충전기와는 구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니켈수소와 니카드용 충전기의 좀 구별해야 또 하나의 문제는,바로 충전시의 전류값입니다. 앞서 언급한 일반니카드 충전기가 보통 충전 전류값을 180mA-250mA를 사용하는 반면 요즘 나오는 니켈수소용충전기의 경우 고용량의 니켈수소배터리의 고속충전을 위해 1000mA를 상회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전류값이 자동조절 않되는 니켈수소충전기의 경우 니카드를 충전하면 높은 전류값으로 전지손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 니카드전지 충전은 권장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니카드 충전기로 고용량 니켈수소를 충전하려면 전류값이 너무 낮아 충전시간이 많이 들게 되겠지요..방전기능과 전용충전기여부는 관련이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언급한 "충전기에서 충전용량을 수동으로 조절한다"하는것은 별것 아니고 용량이 큰 전지가 출시되었을때 회로를 조금 스위칭 해주는 기능 일것입니다.예를 들어 회로기판의 특정 핀을 제거하면 충전전류 설정값이나,충전시간값(타이머값)을 증가시켜 증가된 배터리용량에 대처하는것이며 cutoff V값은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cutoff V를 높이면 과충전이 되어버리겠지요.^^;저도 그건 말이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을 분해해서 직접 실회로도를 그려 본것은 아니지만 맞을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제품화 되어 시중에 나온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충전용소자(ic)도 좀 더 정확한 충전을 위해 프로그램이 가능한 마이컴쪽으로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간단한 충전기가 최종v를 검출하여 적정전압에서 cutoff하는 것입니다만, 요즘의 제품을 보면 예전의 이런 제품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최종v 검출/전류량 컨트롤은 기본이고,배터리수명/충전효율을 위해 TM도 검출하여 전류량을 조절하며, 배터리 온도과승방지를 위해 단속전류를 충전에 이용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IC에 내장된 온도센서및 타이머를 제어하여 충전 전류값을 충전 전압 커브에 따라 미세 조절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이런 제품들과 앞서 말한 일반니카드 충전기와는 분명 다르다고 봐야 겠지요. 더구나 최근의 휴대용 디지털기기열풍과 고용량충전지,칩제조사의 값싸고 기능좋은 충전용소자/마이컴의 개발과 맞물려 이제는 좋은 충전기를 비교적 저렴하게 구할수 있습니다.
화학과,재료공학과는 아니고 전자공학과 연구실 학생 입니다. 전지쪽은 제 전문분야는 아니구요..^^; 다만 방산업체의 의뢰로 전지성능 테스트을 같이 진행 한적이 있었고,MAXIM max1908,TI bq2002t등의 충전소자와 AVR을 조합하여 모바일기기용 충전기 회로 구성을 간단히 해본 경험이 있는 정도 입니다. (아는것도 별로 없고 앞으로 할 공부가 태산입니다. -_-;;) 아마 배터리쪽 지식은 배터리 전문연구소에 계신 hungunn님이 더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즐거운 키보드 생활 되십시요~..
제가 언급한 "충전기에서 충전용량을 수동으로 조절한다"하는것은 별것 아니고 용량이 큰 전지가 출시되었을때 회로를 조금 스위칭 해주는 기능 일것입니다.예를 들어 회로기판의 특정 핀을 제거하면 충전전류 설정값이나,충전시간값(타이머값)을 증가시켜 증가된 배터리용량에 대처하는것이며 cutoff V값은 바꿀 필요가 없습니다. (cutoff V를 높이면 과충전이 되어버리겠지요.^^;저도 그건 말이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을 분해해서 직접 실회로도를 그려 본것은 아니지만 맞을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제품화 되어 시중에 나온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충전용소자(ic)도 좀 더 정확한 충전을 위해 프로그램이 가능한 마이컴쪽으로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간단한 충전기가 최종v를 검출하여 적정전압에서 cutoff하는 것입니다만, 요즘의 제품을 보면 예전의 이런 제품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최종v 검출/전류량 컨트롤은 기본이고,배터리수명/충전효율을 위해 TM도 검출하여 전류량을 조절하며, 배터리 온도과승방지를 위해 단속전류를 충전에 이용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IC에 내장된 온도센서및 타이머를 제어하여 충전 전류값을 충전 전압 커브에 따라 미세 조절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이런 제품들과 앞서 말한 일반니카드 충전기와는 분명 다르다고 봐야 겠지요. 더구나 최근의 휴대용 디지털기기열풍과 고용량충전지,칩제조사의 값싸고 기능좋은 충전용소자/마이컴의 개발과 맞물려 이제는 좋은 충전기를 비교적 저렴하게 구할수 있습니다.
화학과,재료공학과는 아니고 전자공학과 연구실 학생 입니다. 전지쪽은 제 전문분야는 아니구요..^^; 다만 방산업체의 의뢰로 전지성능 테스트을 같이 진행 한적이 있었고,MAXIM max1908,TI bq2002t등의 충전소자와 AVR을 조합하여 모바일기기용 충전기 회로 구성을 간단히 해본 경험이 있는 정도 입니다. (아는것도 별로 없고 앞으로 할 공부가 태산입니다. -_-;;) 아마 배터리쪽 지식은 배터리 전문연구소에 계신 hungunn님이 더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즐거운 키보드 생활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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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반적인 니켈-수소전지의 충전기는 작동전압이 1.5V인 전지의 충전용 입니다. 리튬이온전지의 작동 전압은 그보다 높은 3.6V 입니다. 따라서 제대로 충전이 되지 않습니다. 리튬이온전지 전용충전기를 사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