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예를 들면 같은 갈색축이라면 1800과 11800 키감이나 완성도의 차이가 어떤점이 있나요?
겉모습의 다른점 말구요..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요...
궁금한게 많아요!!
겉모습의 다른점 말구요..
아직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요...
궁금한게 많아요!!
2005.03.11 23:33:35 (*.61.65.120)
우선 레이아웃에 대해서 키감이 틀립니다. 그럼 속 내부에 하우징을 받쳐주는 부분도 틀리구요... 대체적으로 11800 보다 1800 이 더 키감이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저역시 그렇게 생각하구요 ㅡ.,ㅡ;;; 이정도가 답변이 되었을런지요 ㅡ.,ㅡ;;; 더 여쭤보시면 밑에 또 달아드리겠습니다.
2005.03.11 23:43:46 (*.82.217.184)
답변 고맙습니다.1800이 복간된다고 하니 궁금증이 막 생겨서리..갈색축은 지금 마제스터치 쓰고 있는데 만족합니다..근데 마제스터치와 1800 갈색축은 어떻게 다를까하는 궁금증이 또 생기네요..
2005.03.11 23:50:41 (*.54.113.121)
1800과 11800의 스위치는 둘 다 갈색입니다. 처음에는 두 키보드의 키감 차이가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1800을 구해서 쳐보면서 차이점을 알았습니다. 제가 11800은 키감이 많이 dry합니다.(직접 쳐 보셨으면 대충 이해가 갈겁니다.) 그런데 11800에다가 이중사출 키캡을 꼽으니 드라이한 키감이 많이 없어지고 1800과 유사한 키감이 되었습니다. 11800에도 한번 이중 사출 키캡을 끼워보십시요. 완전히 달라진 키감을 느낄수가 있을겁니다.
2005.03.11 23:59:10 (*.82.217.184)
상세한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조금씩 알아가는게 재밌기도하지만 한편으로 지르고픈 욕심도자꾸 늘어나는군요...ㅡㅡ^
요즘 1800리니어도 사고싶고,리얼포스도 사고싶고....1800갈색축도 복간된다고하니이것도 써보고싶고... 사고싶은게 자꾸 생겨서 큰일입니다....
조금씩 알아가는게 재밌기도하지만 한편으로 지르고픈 욕심도자꾸 늘어나는군요...ㅡㅡ^
요즘 1800리니어도 사고싶고,리얼포스도 사고싶고....1800갈색축도 복간된다고하니이것도 써보고싶고... 사고싶은게 자꾸 생겨서 큰일입니다....
2005.03.12 00:13:24 (*.61.65.120)
음 저의 경우는 11800 에 이색사출키캡을 적용한 것은 잘 모르겠는데...
1800 에 적용된 것을 보고 확실히 틀리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ㅡ.,ㅡ;;;
키감 향상에 이색사출이 좋긴 좋죠 -_-;;;
1800 에 적용된 것을 보고 확실히 틀리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ㅡ.,ㅡ;;;
키감 향상에 이색사출이 좋긴 좋죠 -_-;;;
2005.03.12 00:24:54 (*.156.183.50)
대구맨님 말씀에 첨언을 하면, 보통 드라이라는 느낌은 슬라이더와 하우징 플라스틱이 아닌 금속판형 접점과의 마찰에서 발생합니다. 그런데 키캡의 두께가 두꺼워지면서 그 키캡의 증가된 질량이 작은 잡음성 진동을 흡수해서 부드럽게 느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같은 레이저 키캡이라도 일자형 돌기의 얇은 키캡과 점형 돌기의 두꺼운 키캡의 키감을 비교해 보시면 여실히 들어 납니다.
2005.03.12 00:36:58 (*.54.113.121)
아... 그런이유가 있었군요. 11800 키감이 촉촉해졌다고 해야하나요. 하여튼 마른땅에 봄비가 내린것처럼 키감이 촉촉(?)합니다. 우리 집사람 몰래 이중키캡으로 바꾸어 놓았는데 저한테 키보드 혹시 바뀌었나면서 물어보더군요. 도로 원래처럼 바꾸어줄까 물으니 그냥 놔두라고 하네요. 원래꺼보다 이중사출 키캡이 키감이 좋다고 합니다...
^ ^;
^ ^;
2005.03.12 00:42:30 (*.79.248.183)
digipen님이 말씀하셨듯이 제가 느끼기에도11800은 점자돌기 키캡이 한수 위인듯 합니다. 지금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11800을 여러개 가지고 있어봤는데..점자돌기는 달랑 2개 밖에 보질 못했네요..
2005.03.12 00:42:32 (*.54.113.121)
digipen님 말씀이 차이점을 정확하게 집어낸것 같네요.. 맞습니다. 이중키캡으로 바꾸기전에는 드라이했지만 상쾌했고, 이중사출키캡으로 바꾼 후에는 부드러웠지만 약간 둔해졌습니다. 어느것을 선호하느냐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2005.03.12 00:50:12 (*.61.65.120)
ㅎㅎㅎ 레이저키캡과 점자돌기와 이색사출 키캡을 각각 나란히 비교해보세요..
레이저키캡과 점자돌기는 서로 높이가 틀리고 당연히 이색사출키캡과는 두께도 틀리죠 -_-;;; 차이점이 있어서 키감에도 차이가 나올 겁니다....
레이저키캡과 점자돌기는 서로 높이가 틀리고 당연히 이색사출키캡과는 두께도 틀리죠 -_-;;; 차이점이 있어서 키감에도 차이가 나올 겁니다....
2005.03.12 00:52:09 (*.195.79.227)
현재 점자돌기 11800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digipen님께서 방출해주신 G80-3000 갈축과 같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만,,
윤활된 부드러운 3000도 훌륭하다는 것에는 이견을 가질 수 없었지만, 제게는 11800의 좀 '서걱' 거리는 둔함이 더욱 끌리더군요.
이번에 3000녀석을 방출하면서 똑같은느낌의 11800 을 구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살짝 절망적이네요..
윤활된 부드러운 3000도 훌륭하다는 것에는 이견을 가질 수 없었지만, 제게는 11800의 좀 '서걱' 거리는 둔함이 더욱 끌리더군요.
이번에 3000녀석을 방출하면서 똑같은느낌의 11800 을 구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살짝 절망적이네요..
2005.03.12 00:59:14 (*.156.183.50)
레이저키캡에는 일자돌기와 점자돌기가 있고, 두께외에 그 둘의 모양은 일치 합니다.
이중사출 키캡에서 습함을 느끼는 것은 손끝에 달라붙는 프라스틱 재질의 원인도 조금은 있습니다. 저는 이 끈끈함을 극명하게 싫어 하는데, 이와 정반대의 뽀송뽀송한 느낌을 주는 것은 애플 키캡이지요.
이중사출 키캡에서 습함을 느끼는 것은 손끝에 달라붙는 프라스틱 재질의 원인도 조금은 있습니다. 저는 이 끈끈함을 극명하게 싫어 하는데, 이와 정반대의 뽀송뽀송한 느낌을 주는 것은 애플 키캡이지요.
2005.03.12 01:05:13 (*.195.79.227)
개개인이 다 느낌이 틀리고 만족을 느끼는 감도 제각각이기에 만져볼 수밖에 없다는것이 참,, 가슴아프게 하는군요. (사실 가슴이 아프다기보다는 돈이.. ;;) 아.. 일자돌기의 11800을 사봐야 한단 말인가..
2005.03.12 01:08:46 (*.156.183.50)
흠...괜한 천기누설을 해서 11800에 불을 지폈군요.
이베이에선 사진으론 잘 안보이니 뽑기네요? 5%도 안되는 확율의....
이베이에선 사진으론 잘 안보이니 뽑기네요? 5%도 안되는 확율의....
2005.03.12 01:17:52 (*.54.113.121)
저처럼 11800만 20개정도 사용해보시고 한개 고르세요. ^ ^;
1800도 4개째만에 저한테 맞는것을 골랐고 11800은 이중사출 키캡으로 바꾸니 저한테 맞는것 같습니다.(그런데 이중사출키캡이 1800이 아니라 다른 키보드에서 공수해온놈입니다. 그래서 1800의 이중키캡보다 조금 가볍습니다. 그러므로 이중키캡이라고도 해서 전부 키감이 동일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점점어려워지네요. ^ ^
1800도 4개째만에 저한테 맞는것을 골랐고 11800은 이중사출 키캡으로 바꾸니 저한테 맞는것 같습니다.(그런데 이중사출키캡이 1800이 아니라 다른 키보드에서 공수해온놈입니다. 그래서 1800의 이중키캡보다 조금 가볍습니다. 그러므로 이중키캡이라고도 해서 전부 키감이 동일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점점어려워지네요. ^ ^
2005.03.12 03:57:24 (*.241.88.9)
지금까지의 얘기는 COMPAQ MX1800과 COMPAQ MX11800의 비교이고,
어짜피 복각판 1800은 스위치만은 마제스터치와 동일할 가능성이 클듯합니다.
복각판1800과 마제스터치는 철판,키캡,기판,케이스하우징 만듦새등에 따른 키감이 다르겠죠.
어짜피 복각판 1800은 스위치만은 마제스터치와 동일할 가능성이 클듯합니다.
복각판1800과 마제스터치는 철판,키캡,기판,케이스하우징 만듦새등에 따른 키감이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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