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2014.11.27 13:37:48 (*.107.58.68)
저렇게 바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타건하면 할 수록 슬라이더 안쪽으로 스며들기 때문이죠.
다만 슬라이더 안쪽을 정확히 하고 싶으면, 모든 나사를 다 풀어야 하기때문에 망설이십니다.
별건 없지만 고가 키보드의 혹시 모를 사테를 격지않고 싶어서 선택하시는 방법 입니다. 물론 귀찮아서 일지도 ^^;
그리고, 저 방법으로 하시면 소음은 그대로 일꺼에요.
러버돔을 받쳐주는 슬라이더 부분이 있는데 그 반대편이 슬라이더 하우징과 부딛치며 나는 소움은 잡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안쪽까지 윤활해주시면 고무링을 한것처럼 소움이 줄진 않지만 윤활류에 의해 조금은 줄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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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감이라는게 굉장히 개인적이라서 글 작성하신 아트수학님은 저 키감이 맘에 드셨던 거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점도가 높고 과한 윤활은 키감을 먹먹하게 한다고 하던데 그 키감을 별 문제없다 생각하시면 뭐..ㅎ
어떤 분은 서걱임 없는 구흑을 찾아 장터 매복을 하지만 그 서걱임이 좋다 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으시니까요
정전식 윤활을 알아볼 때 처음엔 103으로만 하면 흘러내려 러버돔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 해서 안하는게 좋다고 들었지만
요즘 103만으로도 윤활하는 분들도 꽤 되시는것 같고, 그렇게 하시는 분들도 거기에 만족하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