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제가 키보드를 조금 쓰고 자주 판매하던 관계로 항상 제가 구입했던 가격에서 -2만원정도 책정하고 판매하곤 했습니다.
그 만큼 키보드를 아껴쓰기도했고 얼마 쓰지도 않아서 많은 가격을 감하지 않고 팔아도 거래가 잘되었었는데 이번에 리얼포스를 새 제품을 구입하려고 하다가 장터에서의 리얼포스 가격에 대해서 의문이 생겨서 질문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리얼포스의 경우 새 제품을 구입하려면 36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장터에서 거래되는 가격을 보면 거의 10점이 깍인 25점쯔음에 평균거래가 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다른 기계식 키보드의 경우는 가격이 크게 깍이지 않는데 리얼포스의 경우는 새제품과 중고제품의 가격차이가 왜 이렇게 큰지 궁금합니다. 제가 중고 제품은 잘 사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 항상 새 제품을 사고는 하는데 리얼포스도 사용하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제가 또 금방 방출하려고할텐데 그때 이 정도의 가격차이가 발생하면 또 제가 구입하기에 조금은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라.. 민감하네요.
그냥 판매자들 마음이고 어쩌다보니 그 정도 선에서 가격이 측정이 되어 간 것인지, 아니면 어떠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언제나 좋은 정보를 나누어 주시는 키보드매니아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키보드매니아 모든 회원분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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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격자체가 높으니까 할인폭도 그만큼 큽니다.
2. 러버돔 경화라는 개념이 있어서 중고가치가 떨어지는 면이 있죠.
3. 러버돔 경화 & 고가격 때문에 실수요자 위주로 구입하며
4. 이미 살 사람은 다 샀기때문에 신규매수자가 타키보드에 비해 적은 편이죠. 입문자가 선택하기에 부담스러운 가격대이기도 하고요.
5. 그리고 마지막으로 리얼포스는 매우 좋은 키보드임이 분명하지만 가격 거품이 있습니다. 사람들도 그것을 인지하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