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갈축,청축,무접점 키보드만 가지고 있고. 주력은 갈축입니다.
그외 스위치는 타건해본적 없습니다
리니어도 한번 써볼까 싶어 앱코 ar96이라는 키보드를 구매하려 하는데요
타건해본적은 없지만 적축은 키압이 낮다고하여 오타율이 많을것같고,
적축보단 키압이 높다는 흑축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흑축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다보니.
흑축이 있고 와이즈 구흑축이 있고 신신흑이라는 흑축도 있고..ㅠㅠ
초보인 저로써는 제가 구매하려는 키보드의 흑축이 어떤흑축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위에 언급한 각각의 흑축 특징과 ar96은 어떤 흑축인지 알수있을까요?
능력자님들의 도움이 필요 합니다 ㅠㅠ
첨부사진은 구매하려는 키보드의 흑축 스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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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된 시기별로 구형-신형-신신형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이렇게 급을 나누는 이유는 스위치 슬라이더가 스위치 하우징과 마찰하면서 생기는 서걱임 때문입니다
구형 스위치가 서걱임이 적어서 커스텀을 하는 사람들은 구형 기판에서 스위치를 추출하여 사용하기도 하고, 가장 최근 공정이 바뀌면서 생산된 스위치가 구흑만큼이나 서걱임이 적고 비교적 구하기 쉬워서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신신흑)
이 구형 신형을 나누는 기점은 아직 정확하지 않고요.
간단히 급을 나누자면 서독산 구흑 (90년 이하) - 체리 순정 구흑 (ex. G80-1000, G80-1501 등) - 와이즈 구흑 (wyse 기판에서 추출) - 신신흑 - 신흑 이렇게 나눌 수가 있습니다.
서걱임이라는게 키보드에 깊게 파고든 사람이 아니고서야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장 불편하지 않다면 굳이 찾을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구하기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