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검색해보고 이것저것 해보다 질문올립니다.
큐센 DT-35 COMBO(USB)를 썰고 보니까
컨트롤러 쪽의 멤브 시트가 2장이 겹쳐져서 "컨트롤러 접촉부 - 멤브 시트 - 하우징"을 단지 강한 압력으로 눌러 접촉시키는 방식이더군요.
안에 보강판도 없고, 꽤나 안쪽에 여유공간이 없는 녀석이라 천상 뒤로 돌려서 하우징 바깥으로 해야하는데, 결국 와이어링이 문제입니다.
멤브 시트에 납땜을 할 내공은 없고...;;; 뭔가 전도성 에폭시 접착제 같은걸로 전선을 붙여야하나 ... 이런저런 생각 끝에 조언을 구합니다.
시트 2장을 어떤식으로 컨트롤러와 짝짓기를 해줘야할지 난감합니다;
뭐가 좋은 방법일까요. 썰기는 다 썰어버려서 마무리를 지어야하는데 말입니다.(쿨럭)
- 사진에서 시트와 컨트롤러를 접촉시켰던 하우징과 나사 등은 제거한 상태입니다.(연결한 상태로는 높이 때문에 뒤로 돌릴수가 없더군요. 사진에 보이는 저 상태로 접촉을 해야 뭐가 나올것 같습니다;;).
2009.01.30 11:00:36 (*.210.107.62)
음... 고수님들께서 조언 주시기 전에 느끼는 바를 말씀 드리면... 전도성 접착제는 기판의 동박 간 간섭을 일으킬 수 있으니 어려울 거 같구요... (아주 얇은 붓 같은 것으로 개개 동박을 발라줄 수 있는 신공이 있지 않다면요...
하우징 내부를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일단 집게 같은 것으로 접촉 부분을 물려 놓고 하우징 내부 플라스틱 같은 것을 깎아내는 것이 좋지않을까 합니다. 물론 집게를 물릴 때 집게가 금속제라면 간섭이 없도록 종이 등으로 절연하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하우징 내부를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일단 집게 같은 것으로 접촉 부분을 물려 놓고 하우징 내부 플라스틱 같은 것을 깎아내는 것이 좋지않을까 합니다. 물론 집게를 물릴 때 집게가 금속제라면 간섭이 없도록 종이 등으로 절연하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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