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고 이것저것 해보다 질문올립니다.

큐센 DT-35 COMBO(USB)를 썰고 보니까

컨트롤러 쪽의 멤브 시트가 2장이 겹쳐져서 "컨트롤러 접촉부 - 멤브 시트 - 하우징"을 단지 강한 압력으로 눌러 접촉시키는 방식이더군요.

안에 보강판도 없고, 꽤나 안쪽에 여유공간이 없는 녀석이라 천상 뒤로 돌려서 하우징 바깥으로 해야하는데, 결국 와이어링이 문제입니다.

멤브 시트에 납땜을 할 내공은 없고...;;; 뭔가 전도성 에폭시 접착제 같은걸로 전선을 붙여야하나 ... 이런저런 생각 끝에 조언을 구합니다.

시트 2장을 어떤식으로 컨트롤러와 짝짓기를 해줘야할지 난감합니다;

뭐가 좋은 방법일까요. 썰기는 다 썰어버려서 마무리를 지어야하는데 말입니다.(쿨럭)


- 사진에서 시트와 컨트롤러를 접촉시켰던 하우징과 나사 등은 제거한 상태입니다.(연결한 상태로는 높이 때문에 뒤로 돌릴수가 없더군요. 사진에 보이는 저 상태로 접촉을 해야 뭐가 나올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