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로지텍마우스와 싸구려 삼성키보드를 몇 년간 사용하다
손가락과 손목에 통증이 있습니다
마우스를 타블렛으로 바꿨는데도 통증 자체가 완벽하게 없어지진 않았습니다
자세가 나쁜건 아니기 때문에 마우스과 키보드만 바꾸면 통증이 없어질것 같기도한데
대안으로 켄싱턴 익스퍼트 7.0과 아이락스같은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생각중인데요
어떻습니까?
켄싱턴의 커다란 트랙볼을 손가락으로 돌릴 때 통증같은건 없을까요?
일반 마우스의 휠을 검지로 돌릴땐 무지막지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거든요
그리고 켄싱턴 익스퍼트 7.0을 옆으로 눕혀서 사용할 수 있나요?
옆면이 평평하던데 바닥에 고정은 될거같지만~ 문제는 트랙볼이 고정이 되어있는건가요?
고정이 되어있지 않다면 옆으로 세웠을때~ 때꿀때굴 ㅡ_ㅡ;
옆으로 사용가능이 궁금한 이유는 손목이 180도 위치보다 90도 위치가 손목 관절에
더 부담이 적고 통증이 적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반 멤브레인 키보드 대신에 펜타그래프 방식 키보드를 사용하면
손가락 통증이 좀 덜할까요? 리얼포스같은건 너무 고가라서...
마소 내츄럴 키보드같은건 좀 뻑뻑해서 저한테 안맞더군요
그것도 손가락 통증에 차이는 별로 없어서요
아이락스같은 비교적 저렴한 펜타그래프 키보드 구입을 고려중인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