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축의 쫀득함을 싫어하진 않습니다

다만 새끼손가락쪽은 살짝 힘들고 오타가 종종 있습니다

오테뮤 흑축 기성품을 썼을 때의 저의 모습이었는데,

혹시 저에겐 체리 흑축도 별반 차이가 없을까요?

어디선가 얼핏 듣기론 체감 키압이 오테뮤가 더 높다고

들은 것 같아서요

저같은 경우엔 그럼 변흑 55g이

제일 적당할까요? 현재 체리적축 사용 중이고

손가락에 부담 없이 사용 중입니다

오타도 적구요

요새 적축의 샤샤샥하는 느낌도 좋지만

흑축의 쫀득함도 그리워져서 여쭙게 됐습니다

다만 오테뮤 흑축을 3주정도 써본 경험으론

새끼손가락쪽은 불편함을 살짝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