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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단 펌 죄송합니다...)


이번 8월말에 나오는 레오폴드의 기계식 키보드. 뭔 축을 써야 할 것인가... 고민중입니다.

직접 타건해 볼 수 있는 경남권 매장에 대한 답변으로 '부산에 사시는 회원분께 부탁드린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만,

정모 한 번 안 가본 초면에 '키보드 눌러보러 왔쪄염!' 은 뭔가 아닌가 싶고;;

첫 기계식 입문이니 만큼 느긋하게 탁탁 눌러봐야 할 텐데 그건 그것대로 또 실례일테고...



그러던 중 사진과 같은 열쇠, 핸드폰고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께서는 멋진 악세사리. 로써 쓰시는 것 같은데.

저에게는 키감을 느껴볼 수 있는 샘플. 로서 가치가 정말 높아보입니다! (그렇다고 안 멋지다는건 아니구요;)



염치 없는 질문 입니다만, 혹시 사진과 같은 열쇠고리를 하나 제작 부탁 가능하겠습니까? ;;

흑축, 청축, 갈축의 세 조합으로.......


이번에 가입한 신입회원 주제에 무리한 부탁을 드리는 건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