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서걱임이 없다는건 결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서걱임이 적은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일까요? 알고싶습니다.
듣기로는 슬라이더의 품질이 다르다던데.. 어떤 품질을 말하는것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듣기로는 슬라이더의 품질이 다르다던데.. 어떤 품질을 말하는것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2013.12.10 15:43:05 (*.215.231.100)
차이가 정확히 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 경험적인 이야기들이죠.
가설은
자연윤활설
금형설
공장설
RoHS설
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ROHS설이 제일 신빙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RoHS설은 GON_ 님이 제시하신 가설입니다.
http://www.kbdmania.net/xe/6629656
2013.12.10 15:44:58 (*.26.99.204)
아마도 90년대, 혹은 그 이전부터 체리사에 근무하고 계신 분이 아니라면 이 질문에 대해서 명확하게 대답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특정 로트에서의 슬라이더를 제작할 때의 플라스틱 배합 비율이 미묘하게 달라진다던가,
(똑같은 키보드 모델의 구흑이라 해도 보존상태나 생산시기에 따라 서걱임의 정도가 다르니까요.)
로하스가 제정되고 난 이후에 무연납을 사용하기 위하여 어느정도 플라스틱의 재료를 변경시켰다던가 하는 등의 이유라고
추측할 뿐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구흑이 왜 서걱임이 없는지에 대한 의논이 자게에서 벌어진 적도 있는데, 결국 결론이 나지 않았던걸로 압니다.
2013.12.10 15:50:46 (*.90.159.251)
구청 신청, 구갈 신갈, 구흑 신흑
차이가 정확히 뭔지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대부분 주관적인 느낌으로 말할 뿐이구요.
재질이나 롯트의 차이라는 것도 추측일 뿐입니다.
다만 밝혀져서 증명된 것이 있다면 체리 로고의 위치나 모양등 스위치 자체도 일관된 것이 없어서 구스위치와 신스위치를 구분할 기준이라고 할만한 것이 전혀 없다는 그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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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추측만 난무할 뿐 아직까지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