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마우스계에서의 전설은 로지텍 게이밍마우스입니다.
정가가 4.5인데 현재시세가 미개봉이 16정도입니다 20까지부른분도계셨구요.
그만큼 희소성이높고 소장가치가있어서 이렇게올라간건데..
게이밍미개봉은 2년넘는 기간동안 기다린끝에 소지하게되었습니다.
키보드계의 전설도 소유하고싶습니다. 키보드세계에서의 전설은 무엇인가요?
MX5000인가요..? 아니면다른모델이있나요?
정가가 4.5인데 현재시세가 미개봉이 16정도입니다 20까지부른분도계셨구요.
그만큼 희소성이높고 소장가치가있어서 이렇게올라간건데..
게이밍미개봉은 2년넘는 기간동안 기다린끝에 소지하게되었습니다.
키보드계의 전설도 소유하고싶습니다. 키보드세계에서의 전설은 무엇인가요?
MX5000인가요..? 아니면다른모델이있나요?
2005.04.25 00:28:12 (*.119.174.14)
마우스 계열을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만, 말씀하신 로지텍 게이밍마우스는 감도가 많이 다릅니까?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는 로리텍 트레벌러를 사용중입니다. 한손안에 다 들어올 만큼 작고 소리도 시끄럽지만, 성능이 마음에 들어서요.)
(참고로 저는 로리텍 트레벌러를 사용중입니다. 한손안에 다 들어올 만큼 작고 소리도 시끄럽지만, 성능이 마음에 들어서요.)
2005.04.25 00:30:55 (*.79.248.251)
모두가 원하면서도 이베이에서 정말 보기힘든것이라야..전설이 낄만한것인데..
이 두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키보드는 역시 오천이라고 생각드네요..
이 두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키보드는 역시 오천이라고 생각드네요..
2005.04.25 00:31:11 (*.54.118.13)
게이밍마우스가 아마 중간 휠이 없는 3버튼 마우스였던걸로 압니다. FPS 나 RTS 등의 게임을 할때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 유명한 마우스였죠.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 전설의 마우스는 인텔리마우스 프로라는 마소의 볼마우스입니다. ㅡㅡ; 또각또각 걸리는 맛있는 휠과 적당한 인체공학.. 정말 마음에 드는 마우스였죠. (그냥 인텔리마우스가 아니라 프로라는 이름이 붙은 상당히 소량의 제품이었습니다. ^^)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 전설의 마우스는 인텔리마우스 프로라는 마소의 볼마우스입니다. ㅡㅡ; 또각또각 걸리는 맛있는 휠과 적당한 인체공학.. 정말 마음에 드는 마우스였죠. (그냥 인텔리마우스가 아니라 프로라는 이름이 붙은 상당히 소량의 제품이었습니다. ^^)
2005.04.25 00:33:43 (*.54.118.13)
저도 MX5000 보다는 알프스 계열이 좀 끌립니다. 치는맛이야 모델 F 로 충족하고 치는맛과 손의 편안함을 둘다 충족시키는 알프스~
IIGS 박스신품을 이 손에 안는 그날까지.. ^^;
IIGS 박스신품을 이 손에 안는 그날까지.. ^^;
2005.04.25 00:40:50 (*.80.242.116)
로지텍게이밍마우스에대해 조금말씀드리자면..프로게이머분들이 많이사용하셨습니다..이기석.기욤.임성춘...김동수..더있는데 기억이안나는군요 게이밍은 제품이 국내에조금풀렸고 풀린지 몇달안되 단종된덕분에 국내에선 더귀하게되었습니다. 게이밍이 가격이많이뛸수있었던건 희소성때문인데요..국내에선 미개봉이 현재 몇개없습니다..있는것도 해외에 이베이를통해서 가지고온게 거의전부라고 할수있겠네요..외국에서도 인기가많아서 볼마우스임에도불구하고 낙찰가가 평균60에서 70이상갑니다..현재 게이밍이외에 볼마가 이정도가는건 게이밍말곤없습니다 .물건이 잘올라오지도않구요..70정도에낙찰되면 대행비까지다해서 16정도의돈이소요된다는군요..그래서 저정도의 가격이 형성되었구요 MX5000도 마찬가지인것같은데..가격을높게불러도 파는사람이 없습니다 가지고있는사람이라곤 키보드도마찬가지겠지만 가치를알고 소장할려고하죠^^; 감도는 정말장난아니라네요..제가 게이밍을5개정도써봤습니다만...사실전 게이밍의 진정한감도를느껴보지못했습니다...볼마는 쓰면서 성능이저하되거든요..근데 딱하게도 제가써본제품은 다들중고였고..미개봉은 당연히 뜯어써볼수가없어서..사실 게이밍은 스타같은RTS게임보다 FPS게이머들에게 유명했습니다 국내엔 스타가 유명해서 스타에좋다고 많이들알고계십니다만...그립은 상당히독특하구요.. 마우스에 조금관심있는분들이라면 마구는 아실겁니다 국내프로게이머분들이 많이쓰셨죠..그것도 가격이상당히뛰었었습니다만 현재는 많이하락했습니다..마우스매니아에게있어서 게이밍미개봉은 꿈이죠^^; MX5000도 정말원하는분이많으신것같던데...게이밍과 MX5000이 비슷한입장인것같군요..
2005.04.25 01:19:54 (*.119.174.14)
그런 것이었군요. 답변 대단히 감사합니다. ^^ 그러니까 저가 10연패 전적을 벗어나려면 게이밍이 필요하겠군요. (음? 결론이...)
2005.04.25 01:43:09 (*.102.36.240)
지금 시점으로 어디까지나 박스 신품의 희귀성을 기준으로 한다면
mx5000을 전설의 키보드라고 볼 수 없을 듯 싶군요.
mx5000은 좀처럼 안나온다고해도 근 1년 사이에 박스 새것을 벌써 많이 봤거든요.(값이 좀 비싸서 그렇지.. -_-;)
애플 확장 I이나 애플 스탠다드 I, IIgs 모델, model M15 같은 것들도 마찬가지이고....
오히려 G80-1800 HFU, ZKB-2, 리딩엣지 3014 블루슬라이더 모델 같은 것이.... 만약 이 모델들이 메뉴얼, 속비닐조차 뜯지 않은 박스까지 빳빳한 신품으로 이베이에 즉구 아닌 가격으로 나온다면.... 글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mx5000 박스 신품 낙찰가보다도 훨씬 높게 낙찰될 것 같군요. 특히 일본애들이 붙게되는 날에는... -0-;;
(물론 이건 박스 신품, 현재를 기준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앞으로 10년 후, 20년 후에는 어찌될 지...... ^^;)
mx5000을 전설의 키보드라고 볼 수 없을 듯 싶군요.
mx5000은 좀처럼 안나온다고해도 근 1년 사이에 박스 새것을 벌써 많이 봤거든요.(값이 좀 비싸서 그렇지.. -_-;)
애플 확장 I이나 애플 스탠다드 I, IIgs 모델, model M15 같은 것들도 마찬가지이고....
오히려 G80-1800 HFU, ZKB-2, 리딩엣지 3014 블루슬라이더 모델 같은 것이.... 만약 이 모델들이 메뉴얼, 속비닐조차 뜯지 않은 박스까지 빳빳한 신품으로 이베이에 즉구 아닌 가격으로 나온다면.... 글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반적으로 예상되는 mx5000 박스 신품 낙찰가보다도 훨씬 높게 낙찰될 것 같군요. 특히 일본애들이 붙게되는 날에는... -0-;;
(물론 이건 박스 신품, 현재를 기준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앞으로 10년 후, 20년 후에는 어찌될 지...... ^^;)
2005.04.25 01:46:27 (*.80.242.116)
제가모르는 키보드명이 나열될때마다 압박을느낍니다 후후; 덕분에 키보드에대한관심이 날로커집니다^^; 키보드는 마우스세계와는달리 좋은제품이너무많아서 우열을가리기힘들군요..
2005.04.25 02:07:14 (*.102.36.240)
아... 참고로 예전에 일본 옥션에서 동일 판매자가 냈던 물품 중 G80-3000 HSAUS 박스 새것이 16만엔, mx5000 + mx5700 박스 새것은 9만엔까지 입찰되었던 적을 봤습니다만, 그게 희망가격보다 낮게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터라 낙찰되었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_-;;; (그거 보고 일본X들 어이없더라는... ㅋ~)
2005.04.25 04:39:16 (*.176.230.197)
음 마구를 예전에 팬시점에서 사바사바해서 개당 5000원에 7개정도 싹쓸이했는데 옥션에 올리니 20배가까운 가격에 팔리더군요
2005.04.25 09:52:44 (*.104.250.18)
mx5000은 한번씩 박스신품을 볼 수 있으니 제 생각에도 전설의 키보드는 아닙니다.(제가 옛날에 2개나 구했다는것 자체가 좀 ^ ^;;) 전설의 키보드가 되려면 돈이 있다하더라고 구할수 없는 희귀성이 있어야 하고, 또 키감이 좋아야겠죠. 그리고 완성도도 ibm 5170 처럼 높아야 합니다. 예쁘고 카리스마도 느껴져야겠지요.
아마 northgate blue switch 키보드 박스 새것을 구할 수
있다면 그 정도가 전설의 키보드 일것 같습니다.
alps blue switch는 키감에 있어서는 구형청색을 능가하고(키감 살아있는것을 구하기 어렵다는 난점이 있기는 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dc-3014는 구형 청색 새것보다 키감이 좋습니다.-주관적인것이니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 northgate는 그 무게(철판)와 뽀대에서 상당한 force를 느낄수 있죠.
그리고 apple IIgs등은 카리스마에서 많이 딸리기 때문에 전설의 키보드로는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그것은 m0116이나 m0115도 마찬가지입니다.
(m0115가 잘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zkb나 old dell에
비해서는 카리스마가 조금 떨어지는것 같습니다.-이것도
주관적인 것이니 사람들마다 다름.)
즉 zkb처럼 탄탄한 몸체에, 카리스마 넘치는 무게와 디자인, 절도있는 키감을 지니고 있고, 박스 새것은 ebay를 2년가까이 하면서 한번도 보지못한 northgate blue alps 키보드를 전설의 키보드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northgate blue switch 키보드 박스 새것을 구할 수
있다면 그 정도가 전설의 키보드 일것 같습니다.
alps blue switch는 키감에 있어서는 구형청색을 능가하고(키감 살아있는것을 구하기 어렵다는 난점이 있기는 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dc-3014는 구형 청색 새것보다 키감이 좋습니다.-주관적인것이니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 northgate는 그 무게(철판)와 뽀대에서 상당한 force를 느낄수 있죠.
그리고 apple IIgs등은 카리스마에서 많이 딸리기 때문에 전설의 키보드로는 많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그것은 m0116이나 m0115도 마찬가지입니다.
(m0115가 잘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zkb나 old dell에
비해서는 카리스마가 조금 떨어지는것 같습니다.-이것도
주관적인 것이니 사람들마다 다름.)
즉 zkb처럼 탄탄한 몸체에, 카리스마 넘치는 무게와 디자인, 절도있는 키감을 지니고 있고, 박스 새것은 ebay를 2년가까이 하면서 한번도 보지못한 northgate blue alps 키보드를 전설의 키보드라고 생각합니다.
2005.04.25 10:00:25 (*.104.250.18)
northgate 키보드 한개 가지고 있으니 제가 전설을 가지고 있는건가요? (그런데 알프스 블루의 키감은 살아 있는데 좀 뻑뻑해서 속상하네요.)
2005.04.25 10:00:35 (*.252.43.177)
저는 전설의 레어 아이템 찾는 것보다 자기가 끝까지 가져갈 것 하나를 찾는게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지요...
2005.04.25 10:18:29 (*.88.149.182)
금성알프스 101키 클릭도 무겁고 디자인도 견고합니다.
철판도 두껍고 엔터 바닥에 충격흡수패드도 붙어있습니다.
키감도 개인적으로 IBM 5576-002 보다 낳습니다. 바닥치는 맛도 그렇고
하나더 갖고 싶네요.
철판도 두껍고 엔터 바닥에 충격흡수패드도 붙어있습니다.
키감도 개인적으로 IBM 5576-002 보다 낳습니다. 바닥치는 맛도 그렇고
하나더 갖고 싶네요.
2005.04.25 12:51:04 (*.236.88.237)
확실히 신품을 구하는건 5000보다도 노스게이트나 ZDS가 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옛날에 노스게이트 본사가 있는 동네에 살았는데 그때는 뭔지 모르고 지나다니기만 했던게 약간 한이 맺힙니다. ^^;
2005.04.25 13:15:31 (*.94.41.89)
레어급의 다양한 키보들 접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노스게이트 dc-3014 블루스위치는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제가 원하는 모든 조건(이게 자신만의 키보드를 찾는 조건이겠죠)에 맞아 들어가는...박스 신품이 있다면 돈과 상관없이 지를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노스게이트 dc-3014 블루스위치는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제가 원하는 모든 조건(이게 자신만의 키보드를 찾는 조건이겠죠)에 맞아 들어가는...박스 신품이 있다면 돈과 상관없이 지를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실제 키보드 세계에서는 취향에 따라 전설이 상당히 바뀌는 듯 합니다. ^^;
접하기 어렵다는 걸로 따진다면 역시 MX5000 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