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정전식 스위치라는 키보드들의 ㄱ ㅏ격이 사실 너무 높습니다.
35만원인데 뭐 국내판매사가 한두곳에 불과하니 다나와 가격처럼 판매처가 한두곳이면 가격이 많이 높아지는 것처럼
그럴수도 있다고 봅는데 일본 환율문제라는게 다들 인식하고 계시는 것이죠.
원래 환율문제 있기 전에는 25정도에 신품을 구할수 있었던 거 같은데
저는 환율문제 잘 몰라서 요즘도 예전과 같은 환율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정전식이라고 해도 스위치하나당 가격이 그리 높지 않을거 같고
회로판 하우징 그정도 일텐데 35라는 가격이 사실 이해가 안되죠.
기계식 키보드도 10만원 초반하듯이 10만원 후반대나 그정도가 적절할거 같은데
얼마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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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이 구매했고, 잘쓰고 있습니다만 환율이 오르면 한번에 가격이 오르고, 환율이 내리면 가격은 내려가지 않는 구조인가 봅니다.
비쌈....매우.....
독과점 구조에서 나오는 어쩔 수 없는 가격구조 라고 생각함....
소비자가 뜻을 모으고, 힘을 합쳐야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함.
"명품은 아무리 비싸도 사서 쓸 사람들은 전부 사서 쓴다" 라는 생각과 의도가 있는것이 다분히 보임.
엔화 환율 크리에 가격이 약간 높은것은 이해 하겠지만 지금과 같은 가격은 수입사의 폭리라고 생각함..
흐음......20만원 초반 정도면 충분할텐데......
흠 대부분 비판적이시군요 ㅋㅋ 전 일반인(?) 리얼사용자이지만 모 가격은...
팔리는 댓수가 몇대 않될테니 상대적으로 비싸질수 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은 합니다. 어째든 유통에는 인건비 포함 유통마진이 필요한데
워낙 몇대 않팔리는 가운데 유지하려면 가격이 상승하겠죠...그냥 구매대행보다야 편하니 감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좀 싸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몇개 더사서 집에도 사무실에도 여기저기 다 놓고 쓸텐데 ^^:
매우 비싸죠...
20만원 초반대도 비싼데...
그래도 나름 적정가라고는 생각할 수 있어도...
30만원대 중반은 폭리라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처음 가격이 크게 오르고 환율이 어느정도 안정화 되었을때 생산되었던 물량이 있기때문에 가격인하가 어렵거니 했으나....
지금은 1300원대에서 어느정도 고정되었다고 생각하면 가격이 지금 보단 더 하락해야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근데 제가 화학회사에서 일하다 보니 석유가격인상으로 키보드 만드는 재료가격이 전부 올랐다는 생각을 해보면 환율 이외에도
다른 이상요인은 있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근데 이건 뭐 토프레에서 신경쓸 몫이지 우리나라 판매처에서 생각할 일은 아니지
말입니다 ㅋㅋㅋ 결론~ 20만원 후반때 정도로 가격인하가 되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제품에 대해서 원가 따지는거 자체가 웃긴 듯 합니다 R&D에 대한 비용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무시되어야 하는지요?
원가로 따지면 윈도우7은 200원 스타2도 200원 머 이렇게 판매를 해야하는지요
스프링도 원가는 하나에 몇십원 밖에 안한다고 들었습니다만...
똑 같은 스프링이라도 독일제품이랑 중국제품이랑 다른거 아닙니까?
환율문제나 관세나 AS비용 파트너쉽등에 대해서 가격이 올라가는 거에 대해선 따질 수 있어도 원가 문제에 대해서 거론하는건
참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샤넬 핸드백은 원가가 비싸서 500만원씩 받고 판매하겠습니까.
제 생각에 래니얼 님은 원가라는 말을 재료비로만 보시는 것 같네요. 설비비, RnD 비용 등의 사전 투자비용과 각종 사업비, 인건비, 마케팅비, AS비 등의 유지비 모두를 포함한 것이 원가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에서 필자가 말씀하신 원가란 판매가에서 마진을 제한 부분 같고요. 이 정도는 정상적인 독해력이라면 충분히 추론 가능하지 않습니까.
뭐 컨텍트 렌즈 재료비가 100원도 안되니 그정도 받아도 된다, 말씀하신 윈도우7 비용... 뭐 이런 주장하는 정말 멍청한 사람 상대하시고 화나셨나 본데요. 번지수 잘못찾으셨습니다.
참 어리석은 것이 과연 누구인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어리석은 생각이라던지의 격한 표현은 사과드리겠습니다
비싸죠.. 여러가지 고려해서 내릴 수 있는구조라면.. 당연히 내려줬으면하죠.
다만.. 내릴까 의문될뿐이라는;
확실한건... 다른 기계식 키보드는 저렴한 보급형?? 제품들이 나오면서 다양한 가격군이 나온것 같은데
정전식도 ... 그런형태로라도 경쟁이 되어서 낮아져야 하는데 말이죠...
수요가 꾸준히 있으니 가격을 내릴 생각이 없는것같아요.
리버터치는 23에서 15.5로 떨어졌고, 일본에서는 이미 단종됐다고 들었습니다.
해피해킹 개인이 직접 관세, 부가세 다 들여서 들어오면 30만원정도 일겁니다
근데 기업이니까 싸겠지.....
기업이 들여오면 더 싸다? 이 생각자체가 모순입니다
물론 기업이 들여오면 더 싸긴하죠
하지만 이걸 생각해야죠
리얼포스와 해피해킹을 사용하는 사용자가 극 소수인 것을 감안하면 제반 관리비용까지하면 최소 20만원 후반대가 레오폴드 원가일겁니다. (리얼포스와 해피해킹이 꽤나 잘팔린다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모델별로 1년에 1000대가 팔릴까 의문입니다)
여기에 영업 이익을 포함시키면 30만원정도가 적당한 가격이지 20만원 초반대는 현재 환율로는 가당치도 않습니다
참고로 리얼포스와 해피해킹의 유럽과 북미시장가격도 국내가격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의 환율 상황에서는 수입사만 탓하기도 그렇지요.
엔화 환율이 내려오면 아마 수입사에서도 가격을 조정하겠지요.
그래도 비싸긴 비싸죠...^^;;
저또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가격이 좀더 내려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27만원대도 비싸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지금은 그때가 그립습니다. ㅠ.ㅠ
환율이 800원에서 1000원대 였을때에 리얼이 가격이 27만원인가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현재는 환율이 1300-1400원 대로 오르락내리락 하고 가격은 36만원으로 거의 고정되어 있죠.
결과적으로 소비자 가격이 36만원으로 책정된것은 수입처의 이윤문제가 아니라 환율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좀 비싼감은 있지만 이런건 필요 없는 논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싸도 만족하면서 쓰는 사람이 있고 값이 내려도 안쓰는 사람이 있을테니까요.
모든 산업은 필용성에 반비례하여 이익이 있다 ---장 자끄 루소---
http://www.vshopu.com/item/2103-0101/index.html 여길보면 26,800엔인데 현 환율이 13원 정도네요. 계산기로 눌러보니 348400원 나오는데요.
토프레 스위치가 비싼 이유는 제 생각엔 일본의 비싼 인건비 때문 일것 같은데요.-.-;;
리얼포스 해피해킹....매우비싼거 맞습니다.
일반인들이 아니 보통컴퓨터를 하는사람들이보기에 36만원짜리 키보드는 미친짓이죠...(똘아이취급받습니다)
일본에서 직접들여오면 관세물고모하고 30만원초반정도 나온다고 알고있습니다.
일본기업들은 자국인을 엄청위하죠 자국에는 싸게팝니다. 일본은 늘그래왔습니다. 우리나라의 S사..H 자동차와 다르게...
자..그럼 쉽게 생각해보겠습니다. 레오폴드의 원가는 일단 뒤로접어두고...
우리나라에 리얼포스나 해피같은 고급키보드의 수요가 얼마나될거라고생각하십니까.. 한달에 몇대나팔까요..??
마제나 FC 시리즈 그외의 기계식키보드들을 보면 많이나간다라고생각하실수 있겠지만 아시다시피 판매중일때보다
품절일때가 더많은걸 아실겁니다. 물론 필코사에서 제작이 원활이 이루어지지않아서일수도 있겠지만
재고를 왕청 떠안고 가도 괜찮을 만큼 국내수요가 많지않다는겁니다.
하물며 리얼이나 해피같은경우 과연 얼마나 팔릴까요.
'글라슈테'님이 말씀하셨듯이 1년에 1000대 팔기도 힘들겁니다.
토프레의 입장에서도 보면 우리나라의 1년 여간 수요량은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많이 적은 숫자일겁니다.
결국 미국이나 유럽에 납품되는 가격보다 우리나라에 납품되는가격이 높을겁니다.
1년에 금액으로 얼마를 수입해야하는 금액이 정해 져있을겁니다.
일반 물건 사오듯이 나이번에 몇개살래 한다고 그게 끝이 아니라는얘기죠 독점에는 그만한 부담이 있는 겁니다.
그런누가 또그러겠죠..?? 독점은 안하면된느거아니냐....모르긴몰라도 독점이 아니라면 수입 할 사람이 거의없을겁니다.
지금처럼서비스 가쉽게이루어지지 않을거구요.
우리나라에 정말 수요가많아진다면 수입사가아니라 토프레 코리아가 생기겠지요. 그렇다고 가격내려가진 않을겁니다.
제가아는한 한국법인을설립했다고 가격을 내린 제조사는 없었습니다.ㅡㅡ
제주위에보면 개발자에들이 간간이 보입니다. 그분들 리얼에 굉장히 만족합니다.
아닌분들도 계시지만 만족하시는분들이 더 많습니다.
그네들에게 리얼은 굉장히 좋은키보드로 소문이나있고 좋아들하더라구요.
저역시 회사에서 리얼을 쓰고있습니다만 굉장히 만족합니다. (다만 이것거젓땜시 손맛을 버려서 문제지만)
비싸게올렸는데도 잘팔리니 안내리는게 아닐수도 있다는 얘기를하고싶었습니다.
어쩌면 제생각과 다르게 정말 비싸게 올렸는데 잘팔리니 안내리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선택은 자기가하는거죠 비싸도 사서 만족하고쓴다면 아깝지않을거고 직접싸게구할수잇다면 싸게구해서쓰시는게 최고입니다.
현재 환율로는 10만원 후반은 어렵고요. 20만원 초반선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를 기점으로 환율에 따라 유동적인 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요.
그런데 36만원 비싼 정가에 판매가 36만원. 쿠폰도 안되고 적립금도 없고 할부도 안되고 딱 정가판매하는 장사가 대한민국에 또 있나 싶습니다. 리얼포스데이까지 개최한 것으로 보면 정식 파트너쉽으로 장사하는 겁니다. 일본 총판에서 보따리로 들여와서 AS비용 따로 부담하고 파는게 아니라는 거죠.
적정 수준을 넘어서는 폭리구조인데 이에 대해 여론을 형성할 독립적인 커뮤니티가 없습니다. 이곳이야 뭐... 업체 게시판이나 다름없습니다. 어차피 살 사람은 사는 거고... 채널은 업체가 장악하고 있는 시점이니 가격은 그야말로 엿장수 마음대로 아니겠습니까. 우리 사회의 전형적인 병폐입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