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K - 231 UGA 입니다.


한 보름전에 맑은 커피 (설탕이나 프림이 없는)가 몇방울 흘러 들어갔었습니다.

그날은 괜찮다가 다음날이 되니 키 몇개가 반응이 없더군요.

다 뜯어서 맴브 필름을 닦으려고 보니 사진 처럼 되어 있어서,

저걸 힘으로 분해 하다가는 뭔가 부러진 플라스틱을 보게 되겠다 싶어서

그냥 잘 말렸습니다.


보름이 지났는데, 안눌리던 키는 여전히 안눌리더군요.


버린셈 치고 함 뜯어서 닦아야 겠는데..

이렇게 생긴 (나사형태가 아닌, 죔쇠형태의) 보강판을 파손 없이 분리 하는 테크닉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