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축은 소리와 손이 즐거운 청축으로 지르려고하고
살돈은 충분히 있습니다.... 내일 주문을 하려고하는데 키보드 매니아/엡코/웹문서등 다 둘러보면서
찾아봐도 고민만 되네요; 지방살아서 직접가서 눌러보고 살수도 없고 제가 7월에 체리청축컴펙을 아는형한테받아서 2달정도
쓰다가 반납했는데여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레오폴드는 12만 5천원 체리컴팩은 14만5천원 2만원 차이가나는데....
제가학생이라 평일에는 별로 컴퓨터할시간이 없고 주말에도 피시방가서 몇시간하다가 오는데요 가로가 조금 긴 가방에
체리컴펙이 딱맞게 들어가서 좋았는데 레오폴드 fc200r은 더 작더군요 더작은 가방에도 들어갈수있을거같은데...
청축 고유의 느낌은 체리가 더좋다면서 사람들이 계속 그러시는데 휴대성같은경우엔 이백알이 더좋을거같아서요
둘다 써보신분이나 청축으로는 뭐가 더 좋을지 추천좀 부탁드려여~
지금 저와 완전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군요..
체리 키보드 청축 컴팩트vs 레오폴드 텐키레스 청축 입니다..
저는 체리키보드 청축 컴팩트 사용해봣구요.. 게임 접는다고 쑈하다가 너무 기계식 키보드가 그리워서 ^^ 그냥 눈 감고,
그대로 체리 청축 컴팩트를 지를것이냐.. 새로운 레오폴드 텐키레스를 지를것이냐..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 사면 영원히 사용할거라서.. 일주일 넘게 고민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결정을 못했습니다..
제가 찾아본 결과는 레오폴드는 PS/2 연결방식이 지원되서 연결할시 모든 키가 동시입력이 되구요..
반면 체리는 USB 포트 밖에 지원하지못해서 동시입력 6+특수키 1 개 밖에 되질 않습니다.
또 체리 컴팩트의 경우 제가 사용해본 결과 가끔 USB 인식이라 그런지 끈길때가있습니다..
다른분들도 그러시는거 같구요..
그런데 상대적으로 레오폴드 텐키레스는 신제품이기 때문에 이번에 나온 문제점은 키보드 수평이 맞지 않음과 PS/2 연결이 인식이 ㅇ안된다는 재수없으면 걸리는 이 2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거든요.. 뭐 재수 좋으면 2가지 문제 다 안걸리겠지만요 ^^
그리고, 키캡에 대한 차이가 존재한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키캡은 레오폴드가 체리보다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레오폴드 키캡을 사용하시면 좀 높아서 장시간 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오타도 좀나고,? ㅎ
또 인쇄방식이.. 레오폴드는 무코팅 레이저 방식이고, 체리는 실크 인쇄방식입니다..
저도 이 차이는 잘모르겠는데 ^^ 체리같은 실크 인쇄방식은 인쇄된대가 볼록? 튀어나와있는거 같습니다..
뭐 저는 6개월 사용해봐서 모르겟는데 실크 인쇄방식은 3년 정도되면 머 끈쩍끈쩍 하다고 하시는데..
그쯤대면 키캡에대해 A/S 를 받지 않나 생각합니다 ^^ ..
레오폴드의 경우 무코팅 레이저 방식이라하는데.. 제 생각에는 일반 키보드가 이 방식을 채택하고있어서
서든을 좀만 하다보면 -_- 그 부분이 지워져 나가는? 그런걸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레오폴드 경우 많은 유저분들이 키캡을 따로 구입해서 잘쓰는 부분은 그것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결국 비용측면에는 레오폴드 텐키 값 +키캡값 = 체리키보드 컴팩트 값이 똑같다는 거져........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시되는게 키감 차인데.. 제가 제일 중요시하고있는데,
인터넷 동영상에서 두 키보드의 차이를 알아봤습니다..
체리 청축의 경우 짤깎짤깍 가볍게 쳐지는 것을 알고 계실걸로 압니다.. 정말 쑥쑥 잘들어가져 소리도 맑은거같고
그에비해 레오폴드의 청축은 보강판 때문에, 짤깍짤깍이 아닌 말그대로 서걱서걱 들어갑니다..(소리는 레오폴드가 좀더 크구요..)
키캡으로 보강판을 치기때문에, 보강판 치는 소리가 섞여서 들린다고 생각하시면되요..
결론은 키캡도 낮고 보강판도 없는 체리키보드가 소리가 맛이 맛갈란다 라고 생각하시면되요..
이부분 때문에 제가 거의 다시 체리 키보드 컴팩으로 돌아섰는데... 레오폴드의 텐키의 PS/2 연결방식..모든키 무한입력방식에
걸림돌이 딱 막혓습니다.. 물론 휴대성은 레오폴드 텐키레스 겠지만요.. 그닥 무게는 체리 컴팩이 더 가볍기 때문에 ^^...
A/S 문제에서도.. 텐키는 레오폴드란사가 맡아서하고있지만.. 서비스가 좀더 좋은건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체리사 같구요...
아마.. 제가 체리사 사장이었으면 체리키보드의 키캡 + 레오폴드 텐키레스의 디자인 + PS/2 연결방식 지원
이렇게 3개가 뭉치면 바로 그걸로 구매하겠지만요.. ^^................
저도 고민 많이하고 있씁니다.. 그런데, 일단 키감은 체리사 라서..... 아마도 가면... 레오폴드 텐키레스도 써보고싶지만 ㅜㅜㅜ
눈물을 머금고 그냥 체리키보드를 지를거 같습니다................
키감이야 주관적인 거고, 전 체리보다 필코나 레오폴드 텐키리스가 낫더라구요(보강판 있는걸 선호합니다)
fc200r텐키레스는 보강판이 들어가서 묵직합니다
역시 정답은 둘다 써보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