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몇 가지 키보드를 써보면서 이런 느낌이 드네요.
하우징은 묵직하고, 보강판이 존재하여 그 느낌을 잡아주고
키캡과 키축은 흔들리지 않아 안정감을 주는 그런 키보드를 찾고 싶습니다.
눌렀을 때 일자로 들어갔다 나오는 그런 꽉 잡힌 느낌을 찾는데,
일단 유니텍 알프스는 흔들리는 것 같고(키축에는 alps라고 쓰여있는데 유사축인지...)
유니콤프도 덜그덕 거리는 느낌이 들고
체리 청축이나 갈축 흑축도 꽉 잡아주는 느낌이 덜합니다.
회사에서 쓰는 리버터치도 요즘 부쩍 그런 흔들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버려 아쉽군요.
이런 느낌의 추천 가능한 키보드 없을까요?
2010.03.16 09:22:17 (*.14.189.35)
위의 설명의 말씀으로 가장적합한것이 제가써본것중에는 커스텀으로는 356CL 이 가장 근접하며 (흑축에 풀보강)
기성품으로 마제키보드에 별도로 판매되는 커스텀킷트를 장착하면 위의 설명처럼 단단한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마제특유의 키캡때문에 느낌이 쪼금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키캡만 두꺼운 키캡구하시어 사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2010.03.16 09:36:28 (*.201.53.94)
체리 키캡은, 모따키를 해주면.. 키캡과 스위치의 맞물림이 매우 좋아집니다.
요즘은 모르겠지만, 과거 마제스터치는?
모 회원의 표현처럼 사포[...]같은 그 키캡이 기본적으로 맞물림이 좋구요..
키캡의 맞물림만 이야기 하자면 알프스쪽은 기본적으로 좋긴 합니다만,
새거를 구하는건 비용과 시간이 많이 걸리니 어쩔수없는부분입니다.
슬라이더의 안정감...
그러니까 복잡한 내부 구조물에서 잡히는건, 러버돔 키보드군이 약간 유리 합니다.
펜타그래프로 보자면, 요즘 노트북에서 많이쓰는 아이솔레이션방식이나 울트라나브쪽도 좋지만
예전에 만져본 마소의 Wireless Enetertainment Desktop 7000/8000 도 나름대로 괜찮더군요..
키 깊이가 낮은 ML 스위치도 안정감은 좋습니다만..
이제, 다른 방향으로 보자면 5576이나 묵짐함과 버클링으로 보면 5150,5170 정도도 나쁘지 않습니다.
상태만 봐서는 EMR2가 가장 좋겠습니다만, 컨버터를 구하는게 관건입니다.
IBM쪽은 기본적으로 중량감이 좋기 때문에 기본조건은 채우며,
90년대 후반, 2000년대 나온 유니콤프 버클링과 비교해서는 키캡 안정도는 매우 좋습니다.
유니콤프 버클링은 키캡 자체가 좀 많이 놀아 다니는 성향이 있습니다.
(특히 이중키캡, 단일키캡은 조금 덜합니다. 이색사출 이야기 하는것이 아닌 이중키캡 이야기 입니다.)
이제 그외로는 터미널 키보드 제품군도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구하실때는
일딴 오래된것(20~30년차), 그리고 상태 매우 좋은것(미사용품)으로 찾으시는게 좋고...
커스텀으로 묵직하게 가신다면,
공제된 기판(뀨뀨님 기판) + 보강판(또각또각님 보강판)이 들어간
MX 3000에 전부 스위치에 스티커 작업 하시고.. 키캡에 모두 모따기 하시면,
나름대로 괜찮은 녀석이 만들어 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위치는 체리 구형 흑축 오리지날을 그대로 쓰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많은 분들의 말씀으로는 스위치 상부나 하부 하우징은 구형이 좋았다고들 하시는편입니다.
이제 넓이에서 오는 안정감은, 마제스터치 알루미늄 버전 급으로 가시면..
너무 크고 무겁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http://www.diatec.co.jp/shop/det.php?prod_c=338 (중량만 3KG 입니다.)
텐키리스로 가시고 싶으시다면, 91JPM, 91JUM..
알프스 스위치로는 조금만 더 찾아보시면 쉽게 일본옥션에서 구할수 있습니다.
요즘은 모르겠지만, 과거 마제스터치는?
모 회원의 표현처럼 사포[...]같은 그 키캡이 기본적으로 맞물림이 좋구요..
키캡의 맞물림만 이야기 하자면 알프스쪽은 기본적으로 좋긴 합니다만,
새거를 구하는건 비용과 시간이 많이 걸리니 어쩔수없는부분입니다.
슬라이더의 안정감...
그러니까 복잡한 내부 구조물에서 잡히는건, 러버돔 키보드군이 약간 유리 합니다.
펜타그래프로 보자면, 요즘 노트북에서 많이쓰는 아이솔레이션방식이나 울트라나브쪽도 좋지만
예전에 만져본 마소의 Wireless Enetertainment Desktop 7000/8000 도 나름대로 괜찮더군요..
키 깊이가 낮은 ML 스위치도 안정감은 좋습니다만..
이제, 다른 방향으로 보자면 5576이나 묵짐함과 버클링으로 보면 5150,5170 정도도 나쁘지 않습니다.
상태만 봐서는 EMR2가 가장 좋겠습니다만, 컨버터를 구하는게 관건입니다.
IBM쪽은 기본적으로 중량감이 좋기 때문에 기본조건은 채우며,
90년대 후반, 2000년대 나온 유니콤프 버클링과 비교해서는 키캡 안정도는 매우 좋습니다.
유니콤프 버클링은 키캡 자체가 좀 많이 놀아 다니는 성향이 있습니다.
(특히 이중키캡, 단일키캡은 조금 덜합니다. 이색사출 이야기 하는것이 아닌 이중키캡 이야기 입니다.)
이제 그외로는 터미널 키보드 제품군도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구하실때는
일딴 오래된것(20~30년차), 그리고 상태 매우 좋은것(미사용품)으로 찾으시는게 좋고...
커스텀으로 묵직하게 가신다면,
공제된 기판(뀨뀨님 기판) + 보강판(또각또각님 보강판)이 들어간
MX 3000에 전부 스위치에 스티커 작업 하시고.. 키캡에 모두 모따기 하시면,
나름대로 괜찮은 녀석이 만들어 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위치는 체리 구형 흑축 오리지날을 그대로 쓰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많은 분들의 말씀으로는 스위치 상부나 하부 하우징은 구형이 좋았다고들 하시는편입니다.
이제 넓이에서 오는 안정감은, 마제스터치 알루미늄 버전 급으로 가시면..
너무 크고 무겁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http://www.diatec.co.jp/shop/det.php?prod_c=338 (중량만 3KG 입니다.)
텐키리스로 가시고 싶으시다면, 91JPM, 91JUM..
알프스 스위치로는 조금만 더 찾아보시면 쉽게 일본옥션에서 구할수 있습니다.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NMB키보드가 키캡 체결구조상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이라고 하네요.
옥션 이베이에서 nmb 클릭으로 하나 땡겼는데 과연 상태가 어떨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