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에 구입해서 쓰던 맥, 센트리스 시리즈였죠, 에 달려있던 익스텐디드를 imate에 연결해서 메인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특유의 사각한 느낌과 클릭인듯 안클릭인듯 하는 느낌, 까슬한 키캡의 느낌이 좋아서 놓지를 못하고 있는데요,

욕심이 생겨서 고수분들께 여쭙습니다.

위 키보드 외에 쓰고 있는 키보드가, 체리흑축, 체리갈축, 체리청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체리갈축이 제 손에 제일 잘 맞는것 같구요,
청축은 시끄럽고, 흑축은 키압이 제게는 좀 높은 편이네요.

어제 분해해서 확인해 본 바 제 키보드의 알프스 스위치는  백축?베이지축? 스위치 입니다.
구조상 보드에서 스위치를 분리하지 않고도 분리가 가능하기까지 해서, 윤할을 좀 해볼 까 하고 열어보니,
이 스위치는 윤할을 할 필요가 없게 생겼더군요.

해서, 스프링을 교체해서 키압을 좀 낮춰보는게 어떨까 하고 고민중인데,

혹시 애플 익스텐디드 스프링 교체해보신 분이 있으시면

1. 어떤 스프링이 좋은지? - 기존 키압 대비 약 20%정도 키압을 낮출 수 있는

2. 어디서 어떻게 구매가 가능한지?

 여쭙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꿉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