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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조금 희귀한 키캡을 구하게 되어서 이번에 백화작업을 해보고 있는데요


약국에서 파는 3.5% 과산화수소에 담가 하루동안 그늘에 이틀동안 햇볕에 뒀는데도 효과가 없더군요...


지금은 탈색용 산화제(9%)를 발라 햇볕에 내놓은지 이틀째인데 별 효과가 없는것 같네요....


abs 같은 경우는 이정도 하면 어느정도 변화가 있던데 pbt라서 그런건지....


창가가 맞은편 건물땜에 좀 그늘지긴 했는데 그것땜에 그런건지, 이래저래 몇일동안 변화가 없으니 속상하군요...


그렇다고 고농도 과산화수소는 못구하는듯 싶고, 자외선 살균기라도 사야할지....


정 안되면 산화제랑 물 섞어서 열 가한후 집어 넣을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pbt 이중사출이라지만 이건 좀 많이 불안하군요....


많은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