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안녕하세요.
체리 G84-4100PTMUS/02 (USB/black) 판매를 했습니다.
구입경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마음의 언덕입니다)
스카님 -> 마니아-> 마음의 언덕 ->toins23 이렇게 루트를 통해서 물품이 toins23님에게 최종
전달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시타후 키캡들 목욕시키고 바로 방출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toins23님이(2월 11일?) 에 물건을 받으시고 12일에 사고팔고에 물건을 내놓으셨더군요
물론 저도 장터링을 자주하는 터라 다시 물건이 나온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home키가 먹지 않아 판매를 못하신다고 하면서 반품요청을 하셨습니다.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회원님들의 의견 묻고 싶습니다.
체리 G84-4100PTMUS/02 (USB/black) 판매를 했습니다.
구입경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마음의 언덕입니다)
스카님 -> 마니아-> 마음의 언덕 ->toins23 이렇게 루트를 통해서 물품이 toins23님에게 최종
전달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시타후 키캡들 목욕시키고 바로 방출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toins23님이(2월 11일?) 에 물건을 받으시고 12일에 사고팔고에 물건을 내놓으셨더군요
물론 저도 장터링을 자주하는 터라 다시 물건이 나온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home키가 먹지 않아 판매를 못하신다고 하면서 반품요청을 하셨습니다.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회원님들의 의견 묻고 싶습니다.
2010.02.13 21:08:34 (*.114.187.247)
어려운문제네요.......^^; 고장시점도 애매하고, 누구의 자잘못인가를 따지기가 힘드네요
택배오가는 길에 고장이 났을수도 있구요..
옥션같은 곳의 전문판매상이라면야 반드시 판매자가 책임을 지고 옥션중재하에 반품이 이뤄지겠지만.
이곳의 장터링의 경우 판매시 몰랐던 고장에 대해 일방적으로 책임을 묻고 무조껀 반품하는건 좀 아닌것같습니다.
서로 아마추어인걸 알고 거래가 오고 갔고,
택배로 전자제품이 운반되는동안 문제가 발생한다는것을 알고있으며
(직거래로 시연하는것을 택하지않았다면, 이과정의 책임은 구매자가 받자마자 확인해서 연락을 취해야하지않나요)
물품을 받은 첫날 모든키를 눌러보는 정도의 검사를 안했다는것도 책임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구입한 분에겐 죄송한 말이고 안좋게 들리겠지만..
중고를 구입하고 나서 충분한 검토를 안하신이상 추후 고장은 구매자에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고를 구입하고 나서 충분한 검토를 안하신이상 추후 고장은 구매자에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키매냐의 특성상 하루쓰고도 방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대로 말하면 옷사서 첫날 결혼식가는 식으로 뽕을 다뽑는다는겁니다.
옥션에는 무조껀 구매자편을 들어주지만, 여기에서는 그럴수만은 없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서로 양심에 따라 거래하고 거래량에 비해 사고도 적은 좋은 장터지만
키매냐의 주인장님께서 택배송장으로 물품받은 것으로 간주되는 날짜에 검수검사를 마치지않은 물품에 대해서는
구매자의 책임으로 명시하는 문구를 넣어주시는건 어떨까싶습니다.
2010.02.13 22:40:01 (*.10.22.21)
저도 모로쇠로 나가기에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았을때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서,toins23 님께 스카페이스님에게 A/S보내실때의 왕복택배비(10000)을 보내드리면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런지 문의 드립니다. 단 조건은 이 물건을 toins23님께서 파실경우에는 4점에 판매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1점을 드리는 이유는toins23님이 되파실경우 다음 분들을 위해서 입니다.
애 목욕시키고 택배비까지... ㅡ.ㅡ 음 암튼 원만한 해결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toins23 님께 스카페이스님에게 A/S보내실때의 왕복택배비(10000)을 보내드리면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런지 문의 드립니다. 단 조건은 이 물건을 toins23님께서 파실경우에는 4점에 판매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1점을 드리는 이유는toins23님이 되파실경우 다음 분들을 위해서 입니다.
애 목욕시키고 택배비까지... ㅡ.ㅡ 음 암튼 원만한 해결을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2010.02.14 02:34:11 (*.207.149.18)
저도 예전에 중고카메라를 거래하다가 비슷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구매하고 나서 거의 보관만하다가 팔았는데, 약간이지만 심각한(?) 문제가 있더군요. 그래서 최초에 제게 판매하신 분에게 사정을 이야기하니 딱하긴 하나 시일도 꽤 지나고 이미 한번 판 물건이다, 자신은 기업이나 상점이 아니라서 A/S가 되지 않는다고 딱 잘라서 이야기하시더군요. 서로 불쾌한 마음으로 몇차례 쪽지를 주고 받았으나 이래선 도저히 답이 안나온다 싶어서 제가 물건을 돌려받고 수리를 한다음에 수리비의 절반 정도를 추가해서 다시 판매를 시도하였습니다. 물건이 괜찮아서 수일내에 판매가 되었지요. 결과적으로 거의 10만원 정도를 손해보았는데, 최초 판매자의 입장이 그러하니 성격상 그렇게 밖에 답이 나오지 않더군요. 그때 그 카메라는 100만원을 호가하는 제품이고, A/S의 경우도 수리점이 있으므로 가능했습니다. 이번의 경우는 제품의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수리를 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건 아닌지 걱정이 됐었습니다. 쉬운 답이 나지 않을 거라 예상했는데 스카페이스님이 워낙 시원스럽게 해결해주시네요. 결론은 참으로 대인이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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