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축을 쓰다가..

리니어로 갈아탄 후.. 리니어의 쫀득함에 만족하면서 재밌는 키보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이라는게 참 간사한게.. 리니어를 처음 쓸 당시만해도 순정리니어만으로 만족할려고 했는데..

변흑의 키감이 궁금하기도 하고.. 또 리니어 키압이 무겁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무의식적으로 계속 신경이 쓰이는것인지..

아님 실제로 저에게도 키압이 조금은 높은 것인지.. 키가 살짝 무거운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62g 스프링으로 변흑을 생각해보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순정리니어랑 차이가 많이 나나요?

제일 걱정인게.. 변흑작업 후 저에게 맞지 않는다면 굉장한 낭패이니깐요..

중고로 산 키보드도 아니고 새제품을 샀는데.. 괜히 개조 작업했다가.. 잘못되면.. 가슴이 많이 아플것 같네요.

변흑 작업 후 사용해보고 계신 회원분들 정말 변흑 강력히 추천해주실만큼 괜찮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