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거의 눈팅으로 잔뼈가 굵어버린 사람입니다. (__)
친구녀석에 손목을 보니 파스로 도배를 해놓았더군요.
컴으로 밥먹고 사는 사람이라... 혹시 하고 물어보니 열심히 쳐서 오는 손목아픔
아마도...터널증후군인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노트북으로 일한다는 군요.
저야 여기서 분양받은 체리로 그런것 모르고 살고 있지만...
역시 좁은 노트북에 압박이 심한것 같습니다. 노트북 키보드로 인하여
손목 아픈거 확실한지요?
덧붙여... 이런 증세를 완화하려면... 어떤 키보드가 좋을지 추천부탁드립니다.
노트북 뒷통수에 꽂아서 쓸 수 있는 녀석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친구녀석에 손목을 보니 파스로 도배를 해놓았더군요.
컴으로 밥먹고 사는 사람이라... 혹시 하고 물어보니 열심히 쳐서 오는 손목아픔
아마도...터널증후군인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노트북으로 일한다는 군요.
저야 여기서 분양받은 체리로 그런것 모르고 살고 있지만...
역시 좁은 노트북에 압박이 심한것 같습니다. 노트북 키보드로 인하여
손목 아픈거 확실한지요?
덧붙여... 이런 증세를 완화하려면... 어떤 키보드가 좋을지 추천부탁드립니다.
노트북 뒷통수에 꽂아서 쓸 수 있는 녀석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11.13 00:55:37 (*.109.25.78)
윗분 말씀처럼 손목이 펴지도록
피아노 치듯이 손목을 공중에 들고 치면 상관없을 듯 합니다.
전 행정병 출신으로 거의 하루종일(아침부터 새벽까지) 계속 타이핑만 했는데
저렇게 쳤을 때 손목이 괜찮았습니다.
손목을 바닥에 붙이고 치는 것보다 공중에 들고 치는 게 훨씬 편합니다^^
이렇게도 안되신다면 병원에 가시는 편이..
피아노 치듯이 손목을 공중에 들고 치면 상관없을 듯 합니다.
전 행정병 출신으로 거의 하루종일(아침부터 새벽까지) 계속 타이핑만 했는데
저렇게 쳤을 때 손목이 괜찮았습니다.
손목을 바닥에 붙이고 치는 것보다 공중에 들고 치는 게 훨씬 편합니다^^
이렇게도 안되신다면 병원에 가시는 편이..
2008.11.13 02:34:46 (*.189.50.135)
인체공학 키보드를 써보세요 八 자로 손이 되야하는데 보통 키보드가 11자로되니 손이 저린거같은데; 집에서 치는데도 저립니다
2008.11.13 07:57:04 (*.255.195.16)
제가 손목이 아파서 좋은 키보드를 쓰면 좀 좋아질거라고 생각해서 입문한게 기계식인데 결국은 자세가 좋아야 하더군요; 다 소용없어요;;
2008.11.13 14:21:34 (*.13.235.193)
책상과 의자 높낮이 조절 추천드립니다.
손목터널증후군... 1년 6개월 고생하다가 결국 척추주사 맞고 6개월만에 완치됐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1년 6개월 고생하다가 결국 척추주사 맞고 6개월만에 완치됐습니다.
2008.11.13 14:31:34 (*.239.196.41)
저 같은 경우는 일반키보드 쓸 때는 아프다가, 키 피치(키간 간격)이 좁은걸 쓰니 좀 나아지더군요. 터널증후군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지만...
즉 민동인이 말씀하신 것과는 반대의 경우이지요.
저는 손목받침이 없으면 불편해서 키보드를 못치는 편인데요.
손목받침을 하게 되면 palm부분을 손목 받침에 붙여야 한다는 강박관념 같은 것 때문에 손바닥은 붙이고, 엔터, 백스페이스, 쉬프트 등을 누를 때 오른손을 바깥쪽으로 꺾는 버릇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키간격이 작은걸 쓰면서 손목을 적게 꺾어도 되니까 괜찮아 졌습니다. 저한테만 해당되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즉 민동인이 말씀하신 것과는 반대의 경우이지요.
저는 손목받침이 없으면 불편해서 키보드를 못치는 편인데요.
손목받침을 하게 되면 palm부분을 손목 받침에 붙여야 한다는 강박관념 같은 것 때문에 손바닥은 붙이고, 엔터, 백스페이스, 쉬프트 등을 누를 때 오른손을 바깥쪽으로 꺾는 버릇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키간격이 작은걸 쓰면서 손목을 적게 꺾어도 되니까 괜찮아 졌습니다. 저한테만 해당되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요점은 최대한 손목이 일자로 쭉 펴진상태에서 키보드를 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조금 개선될듯한대요. 심해지시는거 같으면 병원에는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