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1. 뭐 많은나이는아니지만, 곧 있음 서른인데..
지금서 새로 배울만한 가치가 있나.... 싶어요.
2. 근데 좀더 빨리치고 싶긴한데....
3. 연습은 얼마나하면 적응 되나요?
4. 대략 얼마나 빨라지나요?
(지금은 한 600타 치는데, 좀 목마르네요..ㅎㅎ)
5. 한컴타자연습(개인적인 사정으로 칠 수 없는데)말고 다르게 3벌식 연습할 수 있는게 있으려나요?
답변주신 분들 미리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 운영체제가 영어 비스타 64비트인데, 3벌식 지원하나먼저 봐야겠네요......ㅡㅜ
지금서 새로 배울만한 가치가 있나.... 싶어요.
2. 근데 좀더 빨리치고 싶긴한데....
3. 연습은 얼마나하면 적응 되나요?
4. 대략 얼마나 빨라지나요?
(지금은 한 600타 치는데, 좀 목마르네요..ㅎㅎ)
5. 한컴타자연습(개인적인 사정으로 칠 수 없는데)말고 다르게 3벌식 연습할 수 있는게 있으려나요?
답변주신 분들 미리 감사합니다.
그런데 지금 운영체제가 영어 비스타 64비트인데, 3벌식 지원하나먼저 봐야겠네요......ㅡㅜ
좌 트랙볼 중 해피 우 파메.
너무 좋은 조합이에요..ㅎㅎ
너무 좋은 조합이에요..ㅎㅎ
2009.08.18 12:12:35 (*.177.64.52)
컴퓨터를 같이 쓰는 사람과 다툼이 생길 수 있고
자판과 실제 입력되는 글자가 달라 헷갈리고
(세벌식 최종의 경우) 숫자 위치가 달라지고 특수 기호가 일부 지원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를 감수하고 바꿔볼 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판과 실제 입력되는 글자가 달라 헷갈리고
(세벌식 최종의 경우) 숫자 위치가 달라지고 특수 기호가 일부 지원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를 감수하고 바꿔볼 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9.08.18 12:13:50 (*.148.190.135)
위 분에 다 동감합니다.
저 같은경우 타자가 빨라진지 모르겠습니다.
전 솔직히 타자 속도 같은거 신경 안쓰기때문에^^
그리고 세벌식 배운후오타가 많이 줄었습니다.
물론 치는것도 편해졌습니다.
세벌식 배우기 시작하면 한동안 두벌식을 잊어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세벌식 배우기 시작하면 두벌식도 못치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 한 일주일동안은 두벌식 타자수가 200타--> 45타로 줄어버렸고
세벌식또한 45타였습니다.^^
한동안(한 2주간) 두벌식을 전혀 안쓴다고 생각하고 2주동안 50~100타정도로 세벌식을 칠 고생을 할 수 있
다고 생각하신다면 하세요.
기본 윈도우 IME보다는 날개셋 입력기 와 날개셋 타자 연습을 쓰세요^^
http://moogi.new21.org/ngs/index.htm
저 같은경우 타자가 빨라진지 모르겠습니다.
전 솔직히 타자 속도 같은거 신경 안쓰기때문에^^
그리고 세벌식 배운후오타가 많이 줄었습니다.
물론 치는것도 편해졌습니다.
세벌식 배우기 시작하면 한동안 두벌식을 잊어버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세벌식 배우기 시작하면 두벌식도 못치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 한 일주일동안은 두벌식 타자수가 200타--> 45타로 줄어버렸고
세벌식또한 45타였습니다.^^
한동안(한 2주간) 두벌식을 전혀 안쓴다고 생각하고 2주동안 50~100타정도로 세벌식을 칠 고생을 할 수 있
다고 생각하신다면 하세요.
기본 윈도우 IME보다는 날개셋 입력기 와 날개셋 타자 연습을 쓰세요^^
http://moogi.new21.org/ngs/index.htm
2009.08.18 12:57:31 (*.145.136.128)
두벌식이 워낙에 엉터리라서요. (박통때 번개불에 콩궈먹듯 만들어진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 표준이기 때문에...) 처음 타자를 배우신다면 세벌식이 추천드립니다.
새로 배울만한 가치는 있는데 두벌식으로 충분히 빨리 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론 전문적인 타이피스트가 아닌이상 생각의 속도보다 빠를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벌식은 두벌식보다 배우기 어렵습니다. 이유는
(1) 국가 표준이 아닌관계로 세벌자판을 구하는것은 하늘에 별따기이고
(2) (자음 모음 두벌인) 두벌식보다 첫소리, 가운데소리, 끝소리로 세벌을 갖춘 세벌식은 외워야할 키가 훨 많습니다. [참고로 세벌식 최종의 경우 모든 끝소리 (혹은 받침)이 다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받침때문에 쉬프트를 눌러야하는 경우가 생길텐데라고 생각할테지만 실제론 배치를 잘해서 시프트키를 누를일 숫자 및 기호를 입력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별로 없습니다. 이런점을 극대화시킨 배열이 소위 노시프트란 배열입니다. 전혀 시프트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이 배열은 장애인을 위해 쓰일 수 있습니다. (실제 이배열은 장애인이 고안했습니다.) 암튼 완전히 주먹구구는 아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3) 배정해야할 벌 수 가 많다보니 영문배열의 숫자,특수기호키마저도 한글로 배치하고 있습니다. 세벌식의 재미난(?)점은 건드려놓은 숫자키에 대해 고려를 해 놓았습니다. 단점에서 오는 장점으로 첫소리 글자부분을 숫자패드(?)로 쓸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반되는 주장 같지만 다음 이유 때문에 세벌식은 두벌식보다 배우기 쉽습니다.^^;;;
(1) 배치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첫소리, 가운데소리, 끝소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타자의 리듬감이 생깁니다.
(2) 고 공병우씨의 반평생의 노력으로 완전히 주먹구구는 아닙니다. 합리적이 배열 덕분에 두벌식보다 쉽습니다.
(3) 소위 번개불 현상이 적습니다. 두벌식의 경우 자음으로 첫소리와 끝소리를 타자해야하기 때운에 끋소리였다가 갑자기 첫소리가 되느 기현상이 없습니다.
(4) 그 의미가 퇴색되긴 했습니다만, 세벌식으로는 타자기와 컴퓨터입력이 동일합니다. 두벌식의 타자기의 경우는 컴퓨터자판과 완전히 다릅니다. 즉, 컴퓨터로 타자할 줄 안다고 두벌식 타자기를 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세벌식은 그것이 가능합니다.
어려운 질문인데요 얼마나 연습해야하나는 개인의 학습 능력과 만족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저는 느려도 만족합니다.^^)
새로 배울만한 가치는 있는데 두벌식으로 충분히 빨리 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론 전문적인 타이피스트가 아닌이상 생각의 속도보다 빠를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벌식은 두벌식보다 배우기 어렵습니다. 이유는
(1) 국가 표준이 아닌관계로 세벌자판을 구하는것은 하늘에 별따기이고
(2) (자음 모음 두벌인) 두벌식보다 첫소리, 가운데소리, 끝소리로 세벌을 갖춘 세벌식은 외워야할 키가 훨 많습니다. [참고로 세벌식 최종의 경우 모든 끝소리 (혹은 받침)이 다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받침때문에 쉬프트를 눌러야하는 경우가 생길텐데라고 생각할테지만 실제론 배치를 잘해서 시프트키를 누를일 숫자 및 기호를 입력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별로 없습니다. 이런점을 극대화시킨 배열이 소위 노시프트란 배열입니다. 전혀 시프트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이 배열은 장애인을 위해 쓰일 수 있습니다. (실제 이배열은 장애인이 고안했습니다.) 암튼 완전히 주먹구구는 아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3) 배정해야할 벌 수 가 많다보니 영문배열의 숫자,특수기호키마저도 한글로 배치하고 있습니다. 세벌식의 재미난(?)점은 건드려놓은 숫자키에 대해 고려를 해 놓았습니다. 단점에서 오는 장점으로 첫소리 글자부분을 숫자패드(?)로 쓸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반되는 주장 같지만 다음 이유 때문에 세벌식은 두벌식보다 배우기 쉽습니다.^^;;;
(1) 배치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첫소리, 가운데소리, 끝소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타자의 리듬감이 생깁니다.
(2) 고 공병우씨의 반평생의 노력으로 완전히 주먹구구는 아닙니다. 합리적이 배열 덕분에 두벌식보다 쉽습니다.
(3) 소위 번개불 현상이 적습니다. 두벌식의 경우 자음으로 첫소리와 끝소리를 타자해야하기 때운에 끋소리였다가 갑자기 첫소리가 되느 기현상이 없습니다.
(4) 그 의미가 퇴색되긴 했습니다만, 세벌식으로는 타자기와 컴퓨터입력이 동일합니다. 두벌식의 타자기의 경우는 컴퓨터자판과 완전히 다릅니다. 즉, 컴퓨터로 타자할 줄 안다고 두벌식 타자기를 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세벌식은 그것이 가능합니다.
어려운 질문인데요 얼마나 연습해야하나는 개인의 학습 능력과 만족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저는 느려도 만족합니다.^^)
2009.08.18 13:16:23 (*.240.159.78)
세벌식이 궁금하신가요? 도대체 어떤건지 감이 오질 않으신가요?
아~ 까짓것 도전해 보셔요. ^^
저도 나이 삼십 중반 부터 세벌식을 익혔습니다.
그리고는 도중에 포기도 많이하고는 세벌식은 다시는 쓰지 않겠다고 다짐도 여러번(!?)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세벌식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
“세벌식을 배운것” 은 제 인생 중에서 잘한것 중 한 가지라고 자신합니다.
아~ 까짓것 도전해 보셔요. ^^
저도 나이 삼십 중반 부터 세벌식을 익혔습니다.
그리고는 도중에 포기도 많이하고는 세벌식은 다시는 쓰지 않겠다고 다짐도 여러번(!?)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세벌식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
“세벌식을 배운것” 은 제 인생 중에서 잘한것 중 한 가지라고 자신합니다.
2009.08.18 13:31:30 (*.241.247.16)
컴퓨터가 말썽을 일으키는 통에 일일이 감사 댓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지금 메인은 포맷하고 있고,
옆에 있는 맥북으로 다시와보니 댓글이 많군요.
미국에서 사온노트북이라서 영어 비스타가 깔려있는데, 세벌식 지원하는지 확인 못하고 포맷중입니다;
그래도 말씀들 들어보니까,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히 생기는군요.
어디 프린트해서 옆에 뽑아놓고 쳐야겠습니다..ㅎㅎㅎ
지금 메인은 포맷하고 있고,
옆에 있는 맥북으로 다시와보니 댓글이 많군요.
미국에서 사온노트북이라서 영어 비스타가 깔려있는데, 세벌식 지원하는지 확인 못하고 포맷중입니다;
그래도 말씀들 들어보니까,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히 생기는군요.
어디 프린트해서 옆에 뽑아놓고 쳐야겠습니다..ㅎㅎㅎ
2009.08.18 15:16:07 (*.240.75.17)
다 맞는 말씀이시고요, 타수가 빨라지는것 보다 오래 타자를 해도 피로감이 덜한게
젤 좋은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2~3달 연습하니까 200~300타 수준으로 나왔고요 잠깐동안 두벌식,세벌식이 같이 쳐 지다가
어느 순간 두벌식이 기억이 안나더군요. ^^
가끔 영문키보드가 달린 서버에서 작업하다 보면, 담당자가 패스워드를 한글로 가르쳐 주만 영문으로 물어봐야 한다는....ㅋ
담당자가 한글도 모르냐는 식으로 쳐다 본다는.....ㅋ
젤 좋은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2~3달 연습하니까 200~300타 수준으로 나왔고요 잠깐동안 두벌식,세벌식이 같이 쳐 지다가
어느 순간 두벌식이 기억이 안나더군요. ^^
가끔 영문키보드가 달린 서버에서 작업하다 보면, 담당자가 패스워드를 한글로 가르쳐 주만 영문으로 물어봐야 한다는....ㅋ
담당자가 한글도 모르냐는 식으로 쳐다 본다는.....ㅋ
2009.08.18 18:35:52 (*.128.200.13)
두벌식은 잊은지 오래입니다. 근데 한글 비번은 아직은 안까먹었네요... 좀 바꿨으면 좋겠습니다만;;;;;;
세벌식으로 비번은 만들수가 없어염;;;;;;;;;;; 흙
작년 이맘때 맘먹고 10월쯤 시작했나??? 왠만큼은 하는데 아직도 연습을 제대로 안해서 틀리는 글자가 많습니다.
그건 뭐 두벌식 때도 마찬가지로 배웠으니.
근데 키보드 치는게 재밌습니다. 쉬프트 눌러서 입력하는 숫자키도 어쩔땐 편리하기도 합니다.
연습은 날개셋 추천드리구요, 모아치기가 정말 죽여줍니다. 으흐흐흐... 순서대로 안쳐도 되는건 부수적인거고~
ㅋㅋㅋㅋㅋㅋㅋ 입력이 힘들어서 ;;;;;;;; 를 많이 남발합니다.
채팅을 많이 하시면 익히기 쉽습니다. 어느정도 익히시고 전부 확 바꾸세요.
세벌식으로 비번은 만들수가 없어염;;;;;;;;;;; 흙
작년 이맘때 맘먹고 10월쯤 시작했나??? 왠만큼은 하는데 아직도 연습을 제대로 안해서 틀리는 글자가 많습니다.
그건 뭐 두벌식 때도 마찬가지로 배웠으니.
근데 키보드 치는게 재밌습니다. 쉬프트 눌러서 입력하는 숫자키도 어쩔땐 편리하기도 합니다.
연습은 날개셋 추천드리구요, 모아치기가 정말 죽여줍니다. 으흐흐흐... 순서대로 안쳐도 되는건 부수적인거고~
ㅋㅋㅋㅋㅋㅋㅋ 입력이 힘들어서 ;;;;;;;; 를 많이 남발합니다.
채팅을 많이 하시면 익히기 쉽습니다. 어느정도 익히시고 전부 확 바꾸세요.
2009.08.19 16:51:35 (*.238.135.240)
일단.. 3벌식이라는 표기는 가급적 지양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옷 셀 때 한 벌 두 벌 이렇게 세는것처럼 세벌식의 "벌"도 같은 뜻이거든요. (사실 띄어쓰기도 해야 하지만 거의 독립적인 단어로 굳어진 상황)
그리고 세벌식은 배워놓으면 참 좋습니다 손이 편하죠.. 저도 약 십여년전에 배워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세벌식 두벌식 전환을 막아놓은 PC가 엄청 많다는겁니다. (PC방 포함)
그리고 두벌식으로 되돌리는걸 깜빡하는 경우가 많아 심지어는 뒷사람이 영문도 모르고 컴터를 포맷하는 일까지 생기지요 ^^;;
그래서 USB에 항상 세벌식 지원용 유틸을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Han3Tool 이라고 유명한 녀석인데.. 제어판을 막아둔 곳에서도 세벌식 전환을 할 수 있으며, 꼬마 윈도 기능을 통해 바탕화면에 자판 변환 창을 조그맣게 띄워놔서 실수로 세벌식 상태로 자리를 뜨는 것을 막아줍니다. (다만 급할때 그냥 컴터를 끄고 가는 경우도 간혹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 종료시, 또는 재부팅시 두벌식 전환을 하게 하는 기능도 함께 있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집에서는 와이프와 PC를 함께 쓰는데.. 마눌님은 두벌식 사용자고요. 그래서 저 프로그램을 이용해 Ctrl-ALT-2를 누르면 두벌식, CTRL-ALT-3을 누르면 세벌식 모드가 되게 바꿔놨고요(바탕화면에 저 프로그램의 단축아이콘을 일일이 뽑아놓은뒤 단축아이콘 등록정보에서 단축키 지정 해야 함), 재부팅시 무조건 두벌식으로 초기화하도록 세팅해놨습니다. 공용PC라면 이런 방법이 도움이 될것입니다.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현재 속도에 만족하신다면 굳이 바꾸실 필요없습니다.
다만 타자를 새로 배우는 분이라면 세벌식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