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하다보니 불을 끄고 하니 집중력이 쩌는군요

코딩을 하니 내가 해커가 된 것 같고


모니터만 보이니 작업에 딱 집중되네요

다른 게 보이질 않으니 


우주와 제가 하나가 된 듯

현타인듯 해탈인듯 


모니터와 키보드 그리고 저만 존재하는 것 같은 이 우주의 섭리에

문득 걱정이 하나 섭니다. 


'아 눈 - '


눈에 나빠질것같은데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눈은 젬병 수준입니다. 

비문증도 있고, 눈부심도 있고 엉망입니다. 

그래서 다크한 것에 관심이 있나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