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올해 10월에 재르님께 떼를써서 제노베이션 펑션 키패드를
분양받았습니다만^^; 하드웨어적으로는 최고임에도 불구하고
알프스 백축은 제 손에 안맞더군요;
나름 오랜 고민끝에 알프스 리니어로 가기로 결정하고
장터에서 애플 스탠다드(옐로우)를 구입 스위치 교체 및
윤활을 카프리옹님께 의뢰하였습니다~ 개조상태는 너무너무 깔끔하고 좋지만
생각보다 키감이 텁텁하고 키압이 좀 높은건가?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생각끝에 리니어 중 압이 좀 더 낮다는 녹축으로 다시 가볼것인지
아니면 압이 더 낮은 알프스 스위치를 구해서 스프링만 추출해서
교체할 것인지. 너무너무 고민됩니다. 제 취향은 걸리적거리는 것 없이
깔끔하게 딱딱 떨어지고 부들부들한 키감을 좋아하는데 어떤 방식이 옳을지
고수님들께 여쭤보고자 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분양받았습니다만^^; 하드웨어적으로는 최고임에도 불구하고
알프스 백축은 제 손에 안맞더군요;
나름 오랜 고민끝에 알프스 리니어로 가기로 결정하고
장터에서 애플 스탠다드(옐로우)를 구입 스위치 교체 및
윤활을 카프리옹님께 의뢰하였습니다~ 개조상태는 너무너무 깔끔하고 좋지만
생각보다 키감이 텁텁하고 키압이 좀 높은건가?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생각끝에 리니어 중 압이 좀 더 낮다는 녹축으로 다시 가볼것인지
아니면 압이 더 낮은 알프스 스위치를 구해서 스프링만 추출해서
교체할 것인지. 너무너무 고민됩니다. 제 취향은 걸리적거리는 것 없이
깔끔하게 딱딱 떨어지고 부들부들한 키감을 좋아하는데 어떤 방식이 옳을지
고수님들께 여쭤보고자 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2008.12.24 13:37:47 (*.101.246.146)
알프스는 동일한 스위치군에서도 스프링이 가지가지인 경우도 있고.. 실제로 그 가지가지의 스프링들도 탄성이 대동소이 하기때문에 .. 열심히 누르시다보면 좋아지는 날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2008.12.25 06:16:04 (*.112.160.240)
녹축은 너무 심심합니다.
원래 옐로우가 일반적으로 적당하다고 볼수있는 키압입니다.
해당 키보드에 스위치를 바꿔넣기전에
해당 스위치가 심어진 키보드를 구해서 좀 쳐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게다가 알프스는 하우징과 키캡을 체리보다 더 심하게 가립니다.
이 하우징과 키캡에서 환상적이었던놈이
저 하우징과 키캡에선 쉐엣!더퍽!이 되는경우가 있으니까요.
옛성인들께서 괜히 알프스는 만지는게 아니다라고 하신게 아니지요 -_-
맞는거 찾는데까지 금전소모가 좀 심합니다..
찾아도 좋은 스위치 구하기도 힘들고
좋은 스위치 구해봤자 키압낮은 알프스 스위치들은 내구성이 좀 별로기때문에
아까워서 치지도 못합니다.. -_-
ps. 노랑축으로 바꿔놓은 스탠다드를 구하신건가요?
원래 스탠다드는 핑크와 오렌지밖에 없습니다만;
원래 옐로우가 일반적으로 적당하다고 볼수있는 키압입니다.
해당 키보드에 스위치를 바꿔넣기전에
해당 스위치가 심어진 키보드를 구해서 좀 쳐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게다가 알프스는 하우징과 키캡을 체리보다 더 심하게 가립니다.
이 하우징과 키캡에서 환상적이었던놈이
저 하우징과 키캡에선 쉐엣!더퍽!이 되는경우가 있으니까요.
옛성인들께서 괜히 알프스는 만지는게 아니다라고 하신게 아니지요 -_-
맞는거 찾는데까지 금전소모가 좀 심합니다..
찾아도 좋은 스위치 구하기도 힘들고
좋은 스위치 구해봤자 키압낮은 알프스 스위치들은 내구성이 좀 별로기때문에
아까워서 치지도 못합니다.. -_-
ps. 노랑축으로 바꿔놓은 스탠다드를 구하신건가요?
원래 스탠다드는 핑크와 오렌지밖에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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