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6L(No.59)을 어렵사리 구해서 갈축 심으려구 아끼던 멀쩡한 3484HKCUS 분해해서,
갈축스위치 모두 뽑았습니다.

체리기판이 약하다고 해서 적잖이 걱정되긴 하였으나...
납흡입기로 살살 뽑았지요 ^^. 머 다시 쓸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다행히
동박은 무사~하네요 ㅋ

변흑은 만져본 적 없지만 순정흑축은 제겐 너무나 쎈녀석이더라구요.
그래서 흑축에 최적화 되었다는 356L에 무대뽀로 갈축 심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괜히 356L 망키(망한키보드) 되는건 아닌지 ㅋ~

356L에 갈축 심으신 분이 계시면 3494나, 마제갈축 등과 비교했을때 키감이 어느정도
변하는지 좀 알려 주세요...(실사용으로 쓸려고 합니다)

그나저나 스티커작업, 윤활작업 무지 지루한 싸움이라고들 하시던데 심히 걱정되네요 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