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다름이 아니라 타블렛을 써볼까하는데요
그이유는 마우스의 손자세가 불안정하여 손목이 아플 때가 있어서 타블렛으로 바꾸면
아무래도 펜을 집는 자세가 되니까 좀 더 괜찮을 것같아서 생각을 해봤는데요
문제는 타블렛이 마우스처럼 그렇게 쉽게 적응 할 수 있는 물건인지 먼저 알아보려합니다.
아무래도 타블렛 가격이 가격인지라..
아 그리고 더불어 듀얼 모니터에서도 타블렛 잘 되는지 궁금합니다..
쓰시는 분들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ㅠ..ㅠ,;
No.5
마우스대용 타블렛 쓰실거면 저렴한거 추천드립니다
그라파이어나 뱀부 추천 드리고 사이즈는 4*6이나 4*5 추천 드립니다
6*8은 좀 클거 같네요...
마우스 대용으로 타블렛을 구입하신다면 Honggon님의 댓글처럼 작은 것을 추천합니다. 저처럼 13인치정도 되는거 구입하시면... 손의 움직임이 너무 많아져서 오히려 불편해집니다.ㅠㅜ
그리고 듀얼모니터를 사용하신다면 타블렛 구입을 조금 보류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타블렛은 보통 절대좌표형태로 인식합니다. 물론 마우스 모드라는 것이 있지만 조금 어색하고 절대좌표가 익수개지면 정말 편합니다.)
단지 절대 좌표로 할 경우에는 가로와 세로 비율이 타블렛 모양이랑 많이 달라져서 상당히 어색할 것입니다. (이나동님 댓글처럼 모니터와 타블렛의 종횡비차이가 크기떄문에 좌우로는 적게 움직여야하고 상하로는 많이 움직여야합니다.)
이를 위한 대안은
1.. 듀얼모니터를 지원하는 타블렛을 구입한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와콤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인튜어스3사용할때 버튼 하나로 모니터 변경이 가능했습니다.)
2. 저렴한 타블렛을 두개 구입한다. 똑같은 회사의 4*6사이즈를 두개 구입해서 사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하지만..(이렇게 까지 해야하나라는 생각도 듭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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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손목이 아파서 고생했던 한 사람으로서 단기적으로는 타블렛을 추천합니다만,(손목진통이 심한데 꼭 컴퓨터 작업을 해야한다면 일단 타블렛을 사용해서 손목진통을 경감시키는 것이 좋을꺼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본다면 본인의 손에 적당한 마우스와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처음에 아는 형한테 얻어서 마우스 사용하다가... 로지텍 MX 레볼루션으로 변경하고 손목이 좋아졌습니다.그런데 한번 애플 매직 아우스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다시 손목이 좀 안좋아지더라구요..ㅠㅜ) 그리고 손목이 꺽이는 자세도 좋지 못합니다.ㅠㅜ
저도 골절?전문 병원이라 알려진 곳이 가까이에 있어서 (우신향병원이라고...) 가서 이런이런 증상이고 이런 병이 아닌가?했더니... 그냥 괜찮다고 엑스레이찍고 일시적인 것이니 물리치료를 받으로고 하더라구요..(1년동안 안좋다가 심해져서 갔는데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좀 기분이 안좋핬죠.) 그리고 아직 많은 사람들이 이 증후군때문에 병원을 찾는 것이 아니라그런지 의사선생님도 좀 허술하더군요.
이상한나라의 동화님 , 홍군님, 동화나라님 말씀 감사드립니다.
좀더 생각해보고 실행에 옮긴 후 후기를 적도록 하겠습니다.ㅎ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