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체리흑축의 높은 키압을 이용하여 반만 눌러서 타이핑한다는 타법을 제대로 연마하신분 있나요?
현재까지 저의 실험으로 가장 피로도가 낮은 후타바와 비교해보고 싶은데....
얼렁뚱땅 주워들은걸로 연습하려니..
잘 안되더군요....
적어도 보통타법으로 칠때와 비슷한 타자수 (장문500타)정도는 나와야...
비교해볼수있을텐데...
혹시 리니어타법 완전히 연마하신분 있다면
익히는데 힌트가 될만한 점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까지 저의 실험으로 가장 피로도가 낮은 후타바와 비교해보고 싶은데....
얼렁뚱땅 주워들은걸로 연습하려니..
잘 안되더군요....
적어도 보통타법으로 칠때와 비슷한 타자수 (장문500타)정도는 나와야...
비교해볼수있을텐데...
혹시 리니어타법 완전히 연마하신분 있다면
익히는데 힌트가 될만한 점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7.06.12 22:37:30 (*.204.152.248)
후타바를 이용할때의 힘과 느낌으로 그대로 사용하시면 자연히~ 반쯤 누르시게 됩니다만;;
일반적으로 비슷한 키압과 깊이의 키보드만을 오랜기간 사용하게되면?
손가락은 항상 그 "깊이" 만큼 누르는것을 기억하기 때문에, 막상 키압이 높은 키보드를 사용할때도 그 "깊이" 만큼 누를려고 자연히 더 힘을 주게 됩니다.
이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평상시 키보드를 사용할때 끝까지 누르기보다,
손가락을 키보드에 기댄다는 느낌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살짝 누른다고 생각하시는게 빠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가능하게 되면, 체리흑축은 키압이 높기 때문에 후타바에서 사용하던 힘만으로 사용하게 되고 반쯤만 누르게 됩니다.
그러면 특정 키보드를 사용할때 느끼는 피곤함도 없고, 자연히 어떤 키보드를 사용하든 상관없게 됩니다.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키보드를 무작정 사용하기 보다는? 인식될정도의 힘만으로 사용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추가적으로 키압이 높은 키보드는 반발력이 높기 때문에 자연히 깊게 누르지 못합니다.
깊게 누르지 못한다는것은 그만큼 덜 누르는것이고 때문에 다음키를 누를때 빠르게 손가락이 이동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버클링계가 키압이 높다고 느끼시는 분들" 은 끝까지 누르는것이 아닌 클릭이 되기까지의 가벼운 힘만으로 사용하는것을 익히신다면 더 즐거운 키보드딩딩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ps. 일정한 힘으로 가볍게 치는것이 가능하게 되면, 어떤 방식이든 손의 피로도는 같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비슷한 키압과 깊이의 키보드만을 오랜기간 사용하게되면?
손가락은 항상 그 "깊이" 만큼 누르는것을 기억하기 때문에, 막상 키압이 높은 키보드를 사용할때도 그 "깊이" 만큼 누를려고 자연히 더 힘을 주게 됩니다.
이것을 방지 하기 위해서 평상시 키보드를 사용할때 끝까지 누르기보다,
손가락을 키보드에 기댄다는 느낌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살짝 누른다고 생각하시는게 빠를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가능하게 되면, 체리흑축은 키압이 높기 때문에 후타바에서 사용하던 힘만으로 사용하게 되고 반쯤만 누르게 됩니다.
그러면 특정 키보드를 사용할때 느끼는 피곤함도 없고, 자연히 어떤 키보드를 사용하든 상관없게 됩니다.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키보드를 무작정 사용하기 보다는? 인식될정도의 힘만으로 사용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추가적으로 키압이 높은 키보드는 반발력이 높기 때문에 자연히 깊게 누르지 못합니다.
깊게 누르지 못한다는것은 그만큼 덜 누르는것이고 때문에 다음키를 누를때 빠르게 손가락이 이동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버클링계가 키압이 높다고 느끼시는 분들" 은 끝까지 누르는것이 아닌 클릭이 되기까지의 가벼운 힘만으로 사용하는것을 익히신다면 더 즐거운 키보드딩딩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ps. 일정한 힘으로 가볍게 치는것이 가능하게 되면, 어떤 방식이든 손의 피로도는 같게 됩니다.
2007.06.13 01:28:48 (*.51.218.37)
립사마 말대로 반발력을 이용하는쪽을 더 신경쓰시면됩니다.
반만 누른다고 신경쓰다가 오히려 손가락에 더 무리갑니다.
누르고 나서 반발력으로 자연스레 다음키로 손가락을 움직일수있게만드는게 중요하죠.
반만 누른다고 신경쓰다가 오히려 손가락에 더 무리갑니다.
누르고 나서 반발력으로 자연스레 다음키로 손가락을 움직일수있게만드는게 중요하죠.
2007.06.14 11:53:02 (*.246.196.63)
제경우에는 일반 키보드를 쓰는 방식과 좀 다르게 사용합니다. 어떤 분들은 마치 피아노 건반 치듯이 키보드를 쓰시더군요.. (아이오매냐사이트의 동영상처럼) 그랬더니 청축을 쓰다가 흑축에 대한 느낌을 받아들이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손목 받침대와 키보드의 거리를 두는겁니다.
그렇게 되면 키보드를 누를때 손끝이 아니라 손가락 바닥면으로 누르게 되더군요..
손가락의 바닥으로 누르게 되니 리니어가 엄청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물론 누르는 깊이도 줄게 되구요.. 구름타법이라 불리는 것도 이런게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첨에는 약간 어색하실 수도 있는데..전 노트북에서 손목을 꾹 찍어놓은 상태로 키보드를 치는 사람이라 다행히 금방 적응이 되더군요..
제가 손가락이 좀 긴편이라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을실지도 모르겠는데요..
흑축을 느낀이후로는 메인은 흑축/서브는 백축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 참고로 제가 쓰는건 마제 리니어 입니다.
체리키보드중 흑축을 하다 더 갖고싶어요 ㅠㅠ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손목 받침대와 키보드의 거리를 두는겁니다.
그렇게 되면 키보드를 누를때 손끝이 아니라 손가락 바닥면으로 누르게 되더군요..
손가락의 바닥으로 누르게 되니 리니어가 엄청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물론 누르는 깊이도 줄게 되구요.. 구름타법이라 불리는 것도 이런게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첨에는 약간 어색하실 수도 있는데..전 노트북에서 손목을 꾹 찍어놓은 상태로 키보드를 치는 사람이라 다행히 금방 적응이 되더군요..
제가 손가락이 좀 긴편이라 개인적으로 차이가 있을실지도 모르겠는데요..
흑축을 느낀이후로는 메인은 흑축/서브는 백축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 참고로 제가 쓰는건 마제 리니어 입니다.
체리키보드중 흑축을 하다 더 갖고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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