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톱 뭐 쓰시나요.
플라스틱 하우징을 자르려고 합니다. 뭐로 잘라야 하나요.
키보드마니아 가입할 때 좋은 키보드 두 개만 사면 될 줄 알았습니다. 스위치 개조를
시작 할 때도 납땜 세트만 있으면 작업 공구는 더 필요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톱을 사려고 합니다.
전에 세이버 만드신 분에게 뭐로 잘랐느냐고 물어 본 적이 있습니다. 톱으로 자르지
뭘로 잘랐겠느냐고 말씀하셔서 테스트 삼아 멤브레인 하우징을 쇠톱으로 잘라 봤습니다.
톱날 두께가 두꺼워서 굵고 거칠게 잘립니다.
이마트에서 톱날이 얇은 만능톱을 사왔는데 잘라보니 톱날이 흐물거리고 비틀려서
직선으로 자르기 어렵고 잘못하면 곡선으로 잘립니다. 옥션에 보니 직소라고 있던데
이걸로 하우징을 잘라도 되나요. 사실 직소가 전동톱이라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톱 좀 추천해 주세요. 가늘고 똑바르게 그리고 공간이 좁은 구석진 곳도 자를 수 있는
톱이면 됩니다.
혹시 자 대고 아크릴 칼로 삼백 번 칼질하면 잘리나요.
플라스틱 하우징을 자르려고 합니다. 뭐로 잘라야 하나요.
키보드마니아 가입할 때 좋은 키보드 두 개만 사면 될 줄 알았습니다. 스위치 개조를
시작 할 때도 납땜 세트만 있으면 작업 공구는 더 필요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톱을 사려고 합니다.
전에 세이버 만드신 분에게 뭐로 잘랐느냐고 물어 본 적이 있습니다. 톱으로 자르지
뭘로 잘랐겠느냐고 말씀하셔서 테스트 삼아 멤브레인 하우징을 쇠톱으로 잘라 봤습니다.
톱날 두께가 두꺼워서 굵고 거칠게 잘립니다.
이마트에서 톱날이 얇은 만능톱을 사왔는데 잘라보니 톱날이 흐물거리고 비틀려서
직선으로 자르기 어렵고 잘못하면 곡선으로 잘립니다. 옥션에 보니 직소라고 있던데
이걸로 하우징을 잘라도 되나요. 사실 직소가 전동톱이라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톱 좀 추천해 주세요. 가늘고 똑바르게 그리고 공간이 좁은 구석진 곳도 자를 수 있는
톱이면 됩니다.
혹시 자 대고 아크릴 칼로 삼백 번 칼질하면 잘리나요.
2007.06.04 22:50:37 (*.254.139.251)
직소로는 똑바로 자르기 힘듭니다... 아니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직소날은 거의 목공용이라 거칠게 잘리거나 잘못하면 하우징이 깨질 우려도 있습니다...;;;
업체에 맞기지 않는다면 아크릴칼로 정확하게 재단해서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자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흐미;;;
아니면 아크릴칼로 홈을 확실히 만들어놓은 다음 줄톱으로 천천히 확인하면서 자르는 방법도 좋을것 같군요... 으음;;;
저도 지금 리얼이 하나 잘라볼까 심각하게 고민중이라...ㅎㅎㅎ
업체에 맞기지 않는다면 아크릴칼로 정확하게 재단해서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자르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흐미;;;
아니면 아크릴칼로 홈을 확실히 만들어놓은 다음 줄톱으로 천천히 확인하면서 자르는 방법도 좋을것 같군요... 으음;;;
저도 지금 리얼이 하나 잘라볼까 심각하게 고민중이라...ㅎㅎㅎ
2007.06.04 22:51:26 (*.182.27.126)
하우징은 잘라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나무 자를때 직쏘 쓰시면 절단면이 거칠고 가이드(조기대)를 대고 잘라도 정확하게 직선은 잘 나오지 않습니다. 직선은 테이블쏘가 쵝오입니다. 톱날이 문제인데 1mm 정도 두께의 톱날이 외국에는 나오나 국내는 잘 모르겠네요..
제 생각인데 아크릴 가공하는데 가셔서 레이져로 잘라 달라고 하심이 어떨까 합니다.
나무 자를때 직쏘 쓰시면 절단면이 거칠고 가이드(조기대)를 대고 잘라도 정확하게 직선은 잘 나오지 않습니다. 직선은 테이블쏘가 쵝오입니다. 톱날이 문제인데 1mm 정도 두께의 톱날이 외국에는 나오나 국내는 잘 모르겠네요..
제 생각인데 아크릴 가공하는데 가셔서 레이져로 잘라 달라고 하심이 어떨까 합니다.
2007.06.04 22:53:46 (*.51.240.8)
전동공구를 잘 사용하기가 더 어렵습니다.
칼로 홈을 많이 낸 다음 톱으로 자르는 것이 최고일 듯 합니다.
성격 급한 저같은 사람은 절대 못 할 일이죠.^^
칼로 홈을 많이 낸 다음 톱으로 자르는 것이 최고일 듯 합니다.
성격 급한 저같은 사람은 절대 못 할 일이죠.^^
2007.06.04 23:02:21 (*.182.27.126)
추가로 HI-ATB 방식의 8" 60~80날 정도 사용하시면 된다는 군요.^^;(8" 직경의 톱날이 1mm 짜리가 나온답니다.10" 직경은 1.5mm가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최소 사이즈라는군요)
2007.06.04 23:16:11 (*.43.252.20)
실은 어떤가요?
길을 좀 내놓고 실로 왔다갔다 1000번만 하면 잘릴꺼 같은데
(프라모델 하면서 실로 잘라본 적은 있습니다만 )
길을 좀 내놓고 실로 왔다갔다 1000번만 하면 잘릴꺼 같은데
(프라모델 하면서 실로 잘라본 적은 있습니다만 )
2007.06.04 23:37:50 (*.56.20.232)
아크릴 칼로 썰어봤는데 생각보다 금방 썰립니다. 20-30번 정도?
주의할 점은 쇠자대고 처음에 최대한 살살 길만 내고, 점점 힘을 주어 썰면 금방 썰립니다. 쇠톱은 모서리 등을 부수적으로 썰 때 있으면 좋구요.
주의할 점은 쇠자대고 처음에 최대한 살살 길만 내고, 점점 힘을 주어 썰면 금방 썰립니다. 쇠톱은 모서리 등을 부수적으로 썰 때 있으면 좋구요.
2007.06.05 02:00:10 (*.158.222.223)
워터젯 커팅은 어떠신가요?? 울 학교에 워터젯이 있긴한데... 이게 고정용 지그가 없어서 시도해볼 생각은 못하고 있지만 레이저 처럼 녹아내리는 현상은 없을것 같습니다... 아마 워터젯으로 컷팅해주는 업체도 찾아보면 있을텐데요...
2007.06.05 10:01:17 (*.197.175.57)
웨터젯이라.... 웨터젯으로 볼링공을 무 자르듯이 자르는 걸 보기는 했는데 키보드하우징을 잘라주는 곳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톱을 추천해주셔야 성공을 하던지 말던지 할텐데요. 추천이 없는걸 보니 다들 쇠톱으로 자리고 줄하고 사포로 가셨나 봅니다.
톱을 추천해주셔야 성공을 하던지 말던지 할텐데요. 추천이 없는걸 보니 다들 쇠톱으로 자리고 줄하고 사포로 가셨나 봅니다.
2007.06.05 11:22:54 (*.234.105.86)
직소 비추합니다.
잘라낼려면 넓은면에 단단하고얇은톱이 필요할겁니다.
줄톱 쇠톱 이것저것 시도해서 날려먹은 하우징만 꽤 됩니다. -_-;
실톱도 비추합니다...
가내수공업말고 기기를 사용할때
가능하기만 하다면 워터젯이 최고가 아닐지 -_-;;
잘라낼려면 넓은면에 단단하고얇은톱이 필요할겁니다.
줄톱 쇠톱 이것저것 시도해서 날려먹은 하우징만 꽤 됩니다. -_-;
실톱도 비추합니다...
가내수공업말고 기기를 사용할때
가능하기만 하다면 워터젯이 최고가 아닐지 -_-;;
2007.06.05 13:05:02 (*.92.8.197)
역시 그냥 과감히 자른다음에
빼빠질 하고 그다음 빠다 바르고 물빼빠로 다시 슥삭 한 뒤
후끼로 고르게 칠해주면
최상의 마무리가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빼빠질 하고 그다음 빠다 바르고 물빼빠로 다시 슥삭 한 뒤
후끼로 고르게 칠해주면
최상의 마무리가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2007.06.05 17:58:04 (*.252.203.34)
초음파 컷팅기로 예전에 플라스틱을 절단해본 경험이있습니다....미세한 진동으로 컷팅을 하는공군데 플라스틱은 절단면이 녹아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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