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키보드매니아 사이트를 알고 채리3000 청축을 구입하였습니다.
키감이... 사이다가 생각날 만큼 .... 누를때 마다 청량한~ 느낌이나고...
옛날 한두번쯤 눌러봤음직한 어렴풋한 기억이 나더군요..;

그리고 얼마후 다시 찾아온 지름신에 굴복해 ...
리얼포스와 해피해킹 둘중 고민하다...

키감이 심심하다는 리얼포스를 뒤로하고 해피프로2로 구입했습니다.
역시 돈값을 하는지 채리키보드보다 만든 매무새에서 포스가 느껴지더군요..

근데..키감... 눌럿을때 약간은 강한 반발력이 버티다... 바닥을 탁..~! 치는 느낌이
독특하더군요.. 애국가를 3절정도 치다보니 뭔가 끌려들어간다고 해야하나요..^^ㅎㅎ;;
근데 얼마사용을 하지 않아서 일까요..?? 손가락끝이 약간 피곤하다는 느낌이
들고... 무엇보다 적응이 안되는건 키배열더군요..


이쯤되니 리얼포스 생각도 들더군요...
반발력만 좀 덜하면 딱일것 같다는 생각..
리얼포스로 갈아탈까 생각중입니다. 후회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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