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안녕하세요?
팔순 노모의 유일한 취미가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와 인간극장 시청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은 외국영화도 즐겨 시청하시는데요.
(아무래도 자막 읽는게 느려서 제가 옆에서 계속 상황 설명 해드립니다. ㅋㅋ)
낮 시간대 소일거리로 드라마와 다큐멘터리 방송을 시청하시라고
(주중 낮에 계시는 곳에 TV가 없습니다.)
태블릿 PC 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동영상 감상은 갤럭시탭이 낫다고들 하던데(그 이유가 무인코딩 같던데요)
아이패드 2나 뉴아이패드를 구입하는 것은 어떨지 조언을 구합니다.
기기만 좋다면 가격은 별로 상관하지 않습니다.
제가 아이패드를 생각하는 이유는 기기의 최적화(?)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안드로이드 보다는 안정성이 낫고 앱 종류도 다양한 까닭도 있습니다만...
이삼십만원 대 저가용 안드로이드 ICS 계열 패드도 알아봤는데요
아무래도 시스템이 불안해보이더군요.
아이패드 구입해서 mp4 파일이나 인코딩 해서 동영상 담는 일이 상당히 불편한지요?
태블릿 PC는 접해본 적이 없지만
팜계열 PDA를 상당히 오랜 기간 사용을 해와서
기기 작동법이나 앱 사용법 등은 쉽게 익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시는 분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영화,드라마 받기-> 다음팟 인코더로 인코딩(프리셋만들어놓고 누르시기마누하시라고^^) ->넣기...
혹은 에어비디오로 연동해서 집에서 보시는 방법도있습니다(와이파이)
아이패드도 무인코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윗분이 말씀 하신 AVPlayer도 있고 GPlayer도 있고,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또한 이런 어플들이 요즘은 아이튠즈를 이용하지 않고, FTP 등으로 직접 올 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서 은근은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갤탭보다는 활용도가 많습니다.
집에서 주로 사용하신다면, 아이튠즈를 이용한 홈쉐어링이나 AirVideo를 통해서 아이패드에 올리지 않고, 피시에서 스트리밍을 이용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저도 집에서 이렇게 아이패드로 보고 있답니다.
아 그리고 절대 제가 아이패드가 2대 있어서 이런 코멘트를 달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ㅎㅎㅎ
삼성이 그래도 자신있어 하던것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였죠. 하지만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밀려 이제는 아몰레드는 관심거리조차 되지 못했네요. 화질을 그동안 개선했다면 좋았을 텐데...아몰레드 기기를 선택하는 것은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Air Video 를 쓰는데 아주 편합니다.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인코딩 신경안써도 되고, 자막까지 자동으로 뿌려주기 때문이죠. 집에 NAS 기기가 있다면 그야말로 영화창고처럼 쓰실 수 있습니다.
괜찮습니다.
오작동이 적어서 고모님도 사드렸더니 좋아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