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어려운 질문 하나 들고 왔습니다.

얼마전에 형수님차(베르나)를 타고 정지해 있었는데 뒤에서
갤로퍼가 와서 들이 받더군요.. 흠.. (찻길은 아니었습니다.주차장같은 도로)

그래서 일단 내렸쬬.. 뒷 범퍼가 찌그러 졌습니다.(차가 앞으로 밀릴정도로..)
그사람은 죄송하다고 하고 당연히 고쳐 주겠다 그랬습니다.

저는 머 다 필요없고 딱 범퍼만 고쳐 달라고 했습니다.(솔직히 좀 쌔게 부딛쳤습니다.)

그래서 저는 근처 카센타에 가서 견적을 물어보니 35만원이랍니다.
암툰.. 그래서 그분께 말씀드리니, 보험은 안하고 현금으로 준답니다.

그리고서 계좌로 30을 넣어 주더군요.. 흠... 살짝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돈이 모자라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그렇게 2주가 흘렀네요...

그리고 나선 지금은 일단 차를 고쳐서 자기앞에 오라네요.. 허허.. 그러면 5만원준다고..
그리고선 전화를 뚝뚝 끊네요.. 신고하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며..
모자란돈은 스스로 고치던지 하라네요... 왜이리 사람이 못됐는지....

이게 기본적인 상식으로 이해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교통사고로 신고를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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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매니아 15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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