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다름이 아니라 이 사진 오른쪽 끝에 있는 하얀색 IBM키보드 모델명이 뭐죠?
친구가 이 제품 고장난거 있는데 어떤건지 궁금해서요..^^;;
그리고 가격이 얼마정도 할까요?
2006.02.13 19:07:16 (*.17.184.117)
ibm 마벨이군요. 아론의 옛이름입니다. 지금의 아론과 틀리게 알프스스위치를 씁니다. 가격은 보통 상태 좋은게 3만이 좀 안되는걸로 압니다.
2006.02.13 19:14:12 (*.71.94.209)
아~~이게 마벨이었군요..감사합니다..근데 이 키보드가 고장이 났는데, 키 몇개가 잘 안눌려 지더군요, 그냥 물에 넣고 빨면 되나요?
2006.02.13 19:46:34 (*.17.184.117)
...기계식을 그냥 물에 빤다는건....
잘 안눌린다면 일단 키 분해를 한뒤 알콜같은걸로 접점부위를 세척한뒤 재조립을....
그리고 지금 아론은 카피 알프스호환수위치를 씁니다.
카피라도 겉모습만 비슷할뿐 구조가 틀립니다.
잘 안눌린다면 일단 키 분해를 한뒤 알콜같은걸로 접점부위를 세척한뒤 재조립을....
그리고 지금 아론은 카피 알프스호환수위치를 씁니다.
카피라도 겉모습만 비슷할뿐 구조가 틀립니다.
2006.02.13 19:49:43 (*.144.231.179)
밍이님/ 아론에서 개발한 비슷한 원리의 스위치라 알고 있는데 제가 분해해 보니 알프스 스위치랑은 구조자체가 틀립니다. 하우징이나 슬라이더는 비슷한데 점접 구성방법이 알프스는 양쪽에 얇은 동판(재질은 잘 모름: 그렇게 보임)과 그사이에 점점부만 열려있는 얇은 플라스틱판과 그상부에 별도로 얹어 끼워놓는 판스프링이 있는데 아론 스위치는 하우징에 골을 내고 두접점판간 유격이 생길정도로 골에 삽입되도록 만들고 슬라이더가 판을 누르면 판의 일부가 맛닿는 구조이어서 내구성이 약해 사용기간 경과에 따라 키감의 변화가 심한것 같습니다. 제가 아론스위치를 키보드에서 적출해본 결과 두판중 한쪽판의 재질이 무척 약해서 거기에 연장된 다리 한쪽이 부러진게 많아 적출만 해 놓고 그냥 방치하고 있습니다. 스위치 재활용용도로도 별로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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