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매님들 안녕하세요 ^^


평생 멤브레인 키보드만 써오다 작년 초에 아무것도 모르고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하야겠다는 생각에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제닉스 제품이 좋다는 말이있어서 m7 led 청축제품으로 입문하였는데요..


인터넷을 보면 기계식 입문은 무조건 청축으로 하라는 말이있어서 청축으로 입문했습니다..


몇일쓰다보니 청축 특유의 소리가 너무커서 제 귀에는 소음으로까지 들리고 몇시간 타이핑을 하면 손에 피로감이


더해져서 도저히 기계식은 제 취향이 아니구나 하고 다시 멤브레인으로 갈아탔는데요


그러다 몇주전부터 다시 관심이생겨서 축에 대해 알게되고 여러가지 키보드 회사 또 키캡의 방식 pbt , abs 텐키레스, 풀배열 등등


기계식 입문할 당시 아무것도 모르고 구매했던 제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네요..


그래서 장비 카페들도 가입하고 키보드 전문 커뮤니티인 여기 키보드매니아에 가입도 하게 되었네요 .. ^^


그러다 최근에 인터넷으로 좀 알아보고 적축은 어떨까 하고 용산에 직접가서 타건후 커세어 k70 제품을 샀습니다.


뭔가 청축은 딸깍 거리는 느낌이라면 적축은 걸림없이 눌리는게 뭔가 제스타일이라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당시에 다른 키보드들도 타건을 해보았는데 두번째로 마음에 드는게 마제스터치2 갈축 제품이였는데요


커세어 k70 제품은 몇일 사용하다 보니 너무 키압이 낮다보니 오타도 많이나고 구분감이 없다고 해야하나요 


그런 점이 또 있어서 저와는 안맞는거 같아 몇만원 손해보고 결국 팔게 되었습니다. ㅠㅠ


그러다가 생각난게 마제스터치2 갈축제품이네요. 


지금은 품절상태라 구할수도 없고 구하려면 중고로 구해야하는데 매물도 잘 안올라 오더라구요.


그리고 키캡이 abs라는 단점이 있기도 하구요.


그래서 레오폴드 750r 갈축제품도 생각해보고 있는게 이제품은 아직 재고가 있어서 새제품으로 당장 구매할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현재 고민중에 있습니다. 용산에 타건하러 갔을때 레오폴드 제품은 눈여겨 보지않던 터라 잘 기억이 안나네요


혹시 키매분들 중에 마제 제품이랑 레오폴드 제품 모두 써보신분들 있으시다면 둘중에 어떤 제품 추천하시는지 의견좀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그냥 기다리다 중고로 마제2 텐키레스 제품을 구매하느냐 당장 구매할수있는 750r 제품을 구매하느냐 고민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