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은 제가 약 2년간 사용하고 있는 LG 3200이라는 초저가형 멤브레인입니다. (당시 6천원.)
이녀석의 N키가 잘 먹히지 않아서 키보드를 새로 구입하려고 합니다만
한번 사면 몇년은 사용할거, 비교적 제대로 된 제품을 사자는 마음에 3만원정도 하는 녀석까지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3만원짜리 모델들중 한글 표준형 키보드는 죄다 키캡 글씨 지워짐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지금 제가 사용하는 키보드 인쇄상태가 나쁜데, 혹시 못느끼는건 아닌가 라고 생각 해서
약 2년간 줄곧 사용한 제 키보드를 보았습니다만...
글자지워짐이라던지 번짐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글자지워짐의 대명사 ARON
그리고 i-rocks의 6110모델도 글자지워짐이 있다고 하는군요...

제가 위의 두 모델을 아직 사용 해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왜 이런 기본적인 글자인쇄부분이 6천원짜리보다 나쁜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려면 좋은걸 사라는 뜻인가요?
덕분에 세진 1080을 살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