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처음 글을 남기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오랜만에 다시 기계식 키보드를 집어들려고 이것 저것 알아봤는데 예전 구형 모델들 같은 건


요즘 찾기가 쉽지도 않고 기성품들을 알아보다보니 막 출시된 제로 옐로우 에디션이나 덱 헤슘 등이 눈에


띄더라구요...


근데 위 키보드 둘은 폴링 레이트가 1000hz로 고정이 되어있던데 마우스의 경우 125hz로 쓰지 않으면(마우스가


1000hz를 지원하더라도) 게임상에서 티어링이 생긴다거나 등의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어 자체 웨어에서 고급


제품군은 폴링 레이트를 조절할 수 있게 돼있거든요...


마음에 드는 두 녀석이 하필이면 폴링 레이트가 고정이라 조금 신경이 쓰이네요...


혹시 제로 옐로우는 아직 집에서 쓰고 계시는 분들이 없으실테고 덱 헤슘이나 덱 프랑슘 쓰시면서 게임(특히 서든어택


이라는 게임은 무조건 125hz로 맞춰야 된다는 군요...)할 때 티어링을 느꼈다거나 꾹 누르고 있을 때 문제가 생긴적이


있다던지(예를 들어 롤 할 때 탭을 누르고 있으면 상황판이 계속 떠 있어야 되는데 깜빡인다던가... ) 반복속도 설정과는


별개루요...


검색을 해보니 한성 트랜스포머라는 키보드에서 500hz로 설정이던가 500hz 이상으로 설정이던가 하면 계속 누르고 있을


때 점멸없이 떠 있어야 되는데 점멸하면서 계속 깜빡이고는 한다더라구요...


말을 좀 두서없이 한 거 같은데 대충 알아들으셨을 것 같네요...


혹시 관련해서 이상을 느껴보시거나 하셨으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덱 헤슘이 참 당기는데 키캡 폰트가 참 맘에 안들더군요... 키캡 폰트 때문에 키보드가 맘에 안든건 이번이 처음인 듯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