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K580 미니키보드를 사용 중입니다.

한 달 전?? 즈음에 산 것 같고요.


메인보드랑 호환이 잘 안되는 것인지

이 키보드 연결한 뒤로 컴터 맛탱이 가서 포맷을 서너번 이상 했습니다.

(안전모드 부팅도 안되고, 포맷 후 메인보드 드라이버 설치하면서 해결)


문제는 이건 한 달에 한 번 위 방식으로 해결한다고 쳐도 ;;;

또 다른 문제가 있는데요.


바로 ++++++++ 이 더하기 표시가 부팅만 하면 계속 뜹니다.

윈도우 진입이 되고, 크롬이나 실행창이나 메모장이나 기타 등등 실행해보면

글자 입력란에 ++++++++++++++++ 계속 지가 쓰고 있습니다.

만약에 윈도우 로그인 비번을 설정해두면 거기서 저러고 있고요.


물론 컨트롤 키 같은 걸 한 번 눌러주면 더 이상 그러지 않습니다.

부팅만 하면 초반에 그럽니다.

따라서 해당 버튼이 키캡 교체시 눌렸다거나 하는 증상일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럼 중간중간에도 그래야 하니까요. (윈도우 진입 직후에만 저럽니다.)


원인이 무엇일까요?

회사 동료와 서로 다른 색상으로 주문해서 받자마자 키캡 교체해서 A/S 받기도 힘들 것 같고요.

가장 좋은 건 회사PC 가서도 테스트해보는건데, 집에서처럼 호환이 꼬여서 PC 먹통되면 그것대로 난리라..


혹시 동일한 경험 있으신 분 또는 해결법 아시는 분께서는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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