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1인 학생입니다.


제가 시험 대비 정리라든가, 각종 필기 같은 걸 죄다 키보드로 때우는 탓에


한 달에 A4 10장씩은 꼬박꼬박 채우거든요. (시험기간에는 과목 당 5장씩...)


그래서 저번에 맴브레인을 탈출해 씽크웨이의 28900원짜리 청축을 샀습니다.


아 이게 처음엔 참 좋아요. 이 경쾌한 소리랑 LED도 막 들어오고 맴브레인에서 벗어났다는 해방감도 들고


근데 관절이 무쟈게 아픕니다. 특히 엄지.


그래서 눈물 머금고 오피스마스터(45g)으로 가려 하는데, 


다른 선택지... 예를 들어 그렇게 비싼 게 아니라도 편한 키보드라든가 그런 게 있다면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타건음은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