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106S를 4년째 사용 중입니다...
넌클릭이구요... 베이지 색이죠...
근데 이 녀석이 요즘 들어서 키가 굉장히 뻑뻑해 졌다는 느낌이 다분히 드는데요...
한번도 내부를 열어서 털어준 적이 없는데 먼지 때문일까요?
아니면... 1800의 갈축을 갈구하는 제 손가락의 자유의지 때문일까요?
혹은 지름신이 강림하시어 제 손가락에 저주를... ㅡㅡ;;;

그리하여... 아무튼...
일단 내부 청소는 뒤로 휙~ 미뤄둔채로...
새해맞이 뽐뿌질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긴축재정을 생각해서 청축이긴 하나 타입나우로 갈까...
얼마전에 1862가 곧!!! 국내에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때를 기다릴까...
앞뒤 안 가리고 걍... 이베이에 뜬 컴팩 1800을 질러버릴까.. ㅡㅡ;;;
생각 중입니다...
세번째는 애인한테 말 꺼냈다가 맞아 죽을뻔 했습니다...@.@
키보드 새로 살까? -> 얼만데? -> 얘기 들어보니 배송료 빼고 300불..... 악~ -> 알아서 상상을...
그래서!!! 타입나우를 지르느냐... 1862를 기다리는냐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도 아론 이 녀석은 제 손가락에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고수분들의 가르침을 받고자 합니다...

허접돌이님이 자유게시판에 작성해놓으신 기준으로 저는 하수 맞네요... ㅡㅡ;;;
질문을 통해 날로 먹으려 한다... 컥~~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