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아론 109 키보드를 들여놓고 보니 사람이라는게 뭐 성능이나 키감이나 이런걸 떠나

옛것을 그리워하는 향수는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 사실 전 뭐 기계식 이면 체리나 알프스나

뭐 큰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이제 기계식 2개 써보네요. 레오폴드 체리적축과 아론 109 유사 알프스

입니다. 사실 예전에 쓰던 키보드가 기계시인지 멤브레인이지도 그때는 별 관심도 없었습니다만...

그냥 모르고 치다가 몇개월 전 부터 기계식이니 무접점이니 멤브레인이니 하는 용어도 알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예전에 기계식 키보드의 대명사인 알프스  축을 사용한 기계식 키보드가 요즘 나오면

이를 그리워하는  분들이 구매를 할지... 많이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체리키감과 알프스 키감

차이와 선호가 있을텐데요.


체리축을 사용한 기계식 키보드가 대세를 이루는 요즘 다시 정품 알프스축이 나오면 승산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