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킬리란셰로입니다.

기다리던 5170이 오늘 집에 도착했습니다...

클릭감이 M과는 다르더군요...

( 왜 처음 만져보는 사람도 5170과 M을 비교해 보면 5170에 손을 들어준다는지 알 것 같습니다...^^ )

5170이 무거운 키감이라고 들어 1주일 가량 M으로 갈아 탔었던 덕인지

그리 키감이 무겁다는 것은 아직 느끼지 못한듯 합니다... ( 스페이스 바는 많이 무겁군요... )

키캡에 오랜 세월의 연륜인지 때가 많이 묻어있어 키캡을 모두 뽑아 봤는데...

텐키 부분의 + 키에 스테빌라이저가 없어서 키캡을 자세히 살펴 봤더니

키캡에 스테빌라이저를 꽂는 부분이 망가져 있더군요...

스테빌라이저가 없어도 별 문제 없을 것 같지만 뭔가 조금...;;

우선 판매자 분께 쪽지를 보냈는데 제가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고민 아닌 고민이 생겼습니다... ( 저와 판매자 분의 문제이겠지만... 경험 부족이란게... T_T)

다른 매니아 분들에 고견 부탁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