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당연히 흑축이라고 말씀하실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전 아직 완전히 흑축으로 된 키보드를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구한 키보드.. 스페이스바가 회색축인데요..
이거 치기 부담스러울정도로 무겁네요...
아니... 첨엔 잘 안들어가서 망가진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
정말 망가진걸까요??? ^^;;
회색축 말고... 그런 특수한 스위치가 또 있나요???
그리고 그런 스위치 포함해서 가장 무거운건 어떤거죠???
(전 아직 완전히 흑축으로 된 키보드를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구한 키보드.. 스페이스바가 회색축인데요..
이거 치기 부담스러울정도로 무겁네요...
아니... 첨엔 잘 안들어가서 망가진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
정말 망가진걸까요??? ^^;;
회색축 말고... 그런 특수한 스위치가 또 있나요???
그리고 그런 스위치 포함해서 가장 무거운건 어떤거죠???
2005.11.05 13:58:40 (*.95.196.231)
아.. 그렇군요... 갈축에 스페이스바만 회색축인건가요??
청축은 녹축?? 그럼 흑축엔 머가 있죠?? 걍 흑축인가요???
청축은 녹축?? 그럼 흑축엔 머가 있죠?? 걍 흑축인가요???
2005.11.05 23:41:13 (*.11.97.77)
회색축이 젤 무거운게 맞습니다. 키압은 스프링에 의해 좌우되는 면이 가장 큰데, 스프링의 감긴수가 적을 수록 탄성이 강하고 무거운 키감을 줍니다.
회색이 대표적이죠.. 다음은 흑축, 백축정도..
물론 흑축이나 백축도 구형과 신형의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로 1000 시리즈의 흑축은 스프링이 조금 다르기도 하고 키압도 신형보다 많이 가볍게 느껴집니다.
갈축의 경우에도 구분감에 대한 얘기를 많이하시는데, 실제로 슬라이더의 색깔은 다크나 레드나 그 외 색의 농도로 인한 차이는 없는거 같습니다. 브라운은 슬라이더 색깔만으론 어느 것이 좋다라고 할 수가 없죠. 실제로 슬라이더의 색깔은 다크나 레드가 시기별로 혼재합니다. 최근에 만든 스위치가 다크인 경우도 있고, 90년대 초반에 만든 레드도 있죠.. 문제는 스프링입니다. 스프링에 의해 같은 축에서도 상이한 키감을 보여줍니다. 차이가 극명하진 않지만요..^^
회색이 대표적이죠.. 다음은 흑축, 백축정도..
물론 흑축이나 백축도 구형과 신형의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로 1000 시리즈의 흑축은 스프링이 조금 다르기도 하고 키압도 신형보다 많이 가볍게 느껴집니다.
갈축의 경우에도 구분감에 대한 얘기를 많이하시는데, 실제로 슬라이더의 색깔은 다크나 레드나 그 외 색의 농도로 인한 차이는 없는거 같습니다. 브라운은 슬라이더 색깔만으론 어느 것이 좋다라고 할 수가 없죠. 실제로 슬라이더의 색깔은 다크나 레드가 시기별로 혼재합니다. 최근에 만든 스위치가 다크인 경우도 있고, 90년대 초반에 만든 레드도 있죠.. 문제는 스프링입니다. 스프링에 의해 같은 축에서도 상이한 키감을 보여줍니다. 차이가 극명하진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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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축이 있는데 이게 아마 청축보다 조금 더 무거운 클릭스위치일겁니다.
(실제 G80-3000 청축 클릭 키보드의 스페이스바만 녹색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