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오래전부터 기계식 키보드에 대한 동경이 있었지만 얼마전에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접하게 된 키보드는 세진 1080 이었는데 알고보니 초등학교때 컴퓨터학원에서
사용하던 것이었더군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던 기계식이 아니라서 방출하고
다시 IBM Model M 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세진것보다는 나았지만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Aron 106S+ 를 구입하게 되었죠~ 첫느낌은 이것이 내가 생각하던 기계식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쾌한 클릭음과 타격감이 맘에 들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것 또한 얼마 두들겨보니... 클릭음은 약간 오버스러운듯 시끄러운 느낌이 들고~
각 버튼마다 압력이 고르지 않은것 같은 느낌이 손끝에 고스란히 전달되면서 역시 저가기계식이라
고 말해주는거 같았습니다.
체리 청축을 사면 만족할 수 있을까요?? 제가 사용하던 세가지 중에 아론 스타일과 가깝지만
오버스럽지 않은 절제된 클릭음과 바닥을 치는 시원한 타격감(특히 enter키 칠때)을 주는
모델이었으면 합니다~
고수님들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처음으로 접하게 된 키보드는 세진 1080 이었는데 알고보니 초등학교때 컴퓨터학원에서
사용하던 것이었더군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던 기계식이 아니라서 방출하고
다시 IBM Model M 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세진것보다는 나았지만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Aron 106S+ 를 구입하게 되었죠~ 첫느낌은 이것이 내가 생각하던 기계식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쾌한 클릭음과 타격감이 맘에 들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것 또한 얼마 두들겨보니... 클릭음은 약간 오버스러운듯 시끄러운 느낌이 들고~
각 버튼마다 압력이 고르지 않은것 같은 느낌이 손끝에 고스란히 전달되면서 역시 저가기계식이라
고 말해주는거 같았습니다.
체리 청축을 사면 만족할 수 있을까요?? 제가 사용하던 세가지 중에 아론 스타일과 가깝지만
오버스럽지 않은 절제된 클릭음과 바닥을 치는 시원한 타격감(특히 enter키 칠때)을 주는
모델이었으면 합니다~
고수님들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2005.09.28 13:26:12 (*.253.16.106)
안그래도 집에 홍대인데 잘됐네요.. 10월 8일 참석하겠습니다...
근데 모임때 키보드 하나씩 다가지고 나오시는건가요??^^;
언제 어디서 하는지는 어디에 나와있는지 찾아봐도 없네요~
근데 모임때 키보드 하나씩 다가지고 나오시는건가요??^^;
언제 어디서 하는지는 어디에 나와있는지 찾아봐도 없네요~
2005.09.28 14:11:26 (*.105.40.143)
"경쾌한 클릭음과 타격감이 맘에 들었기 때문이죠~"
아테사(Atessa)도 권장해볼만합니다.-_-/
소리는 훨 큽니다만, 그 맑고 경쾌한 소리와 느낌은! 역시 알프스!
아테사(Atessa)도 권장해볼만합니다.-_-/
소리는 훨 큽니다만, 그 맑고 경쾌한 소리와 느낌은! 역시 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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