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욱션에서 키보드 하나 받았습니다..

뭐 그리 큰 기대 하지를 않아서 늦게 도착하는것까지 넘어갈수 있었습니다.

회사사람들.. "또야?? "  -_-;;

허튼 주섬주섬 포장을 뜯고 책상위에 올려놓는순간...

키보드 아래로 뭔가가 후다닥 지나가는 거였습니다.

바! 퀴! 벌! 래!!!!!

앗.. 이런.. 잡지는 못했습니다...

흠... 키감이 쀍이라는것을 오늘에야 느꼈습니다... T.T;;

청소좀 하고 윤활을 하면 좀 나아질까요??  알프스 백축이라는데.. 영...



이제서야 질러모드는 끝이 난듯합니다.. 갑자기 겁이나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