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고
집에서는 기계식 키보드 백축, 갈축을 쓰고있지만, 아무래도 여러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는 아무리 조용한 기계식이라도 사용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고 타협안으로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물색중입니다.
그결과 두 모델로 좁혀졌는데, 바로 ' 로지텍 K810 블루투스 키보드 ' 와 ' 울트라나브 키보드 ' 입니다.
가능하면 직접 타건해보고 구매하고 싶지만, 용산에 위의 두 모델 타건해 볼 수 있는 곳이 있나요?
전에 용산에 갔었을때 로지텍 갈축 기계식 키보드는 본적이 있습니다만... 위 두 모델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로지텍 K810이나 울트라나브 키보드 타건해 보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체리 G80 - 3000 풀사이즈 화이트 갈축
체리 G80 - 3497 풀사이즈 블랙 백축
체리 KC - 1000
로지텍 K810
레오폴드 FC660C 화이트
2014.10.31 17:32:49 (*.157.210.220)
저 역시 울트라나브 추천합니다. 빨콩의 편리함은 무시할수 없다고 보거든요 ㅎㅎ
빨콩은 쉽게말해서 작은 트랙볼이라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손가락을 댄 상태로 살짝만 기울이면 기울인 방향으로 커서가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처음엔 좀 어색하나 사용하시다 보면 상당히 편리하다는걸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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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나브는 쓸만합니다. 스트로크가 부족하긴 하지만 나름 쫀득한 맛도 있고요
무엇보다 빨콩이 있어서 적응만 하면 정말 편하지요
케이블이 조금 거슬리긴 하지만 얇고 쓸만합니다.